중국이야기
제10차 중국여행 11/14일차 봉황고성 이튼날(2017.5.24 수)
무논골
2017. 6. 16. 23:26
봉황고성을 흐르는 타강(沱江)
전날밤 무척 번화하고 시끄럽더만 12시가 되자 모든 소리가 멈춰버린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새날이 밝아 깨어났다.
멀리 북문과 북문 부두 푯말
어디서 쏟아지는지 엄청난 인파.중국인 관광객
타강에서 바라본 북문 옹성
북문 안쪽
이것은 동문이었던듯
성벽
새우잡이 배
나그네는 새우를 사먹었다.오로지 새우만을 익혀서 엉키게 한 것을 손으로 들고 먹는다.아무 양념이 없는듯하다.
비위가 약하면 맛을 음미하지 못할터이다.5원
묘족의 민속품을 구경한다.
아내는 간난아이의 옷을 샀다.화려한 조끼이다.20원
봉황조주(鳳凰窖酒) 窖의 중국어 발음은 jiao4,쟁여둔다는 뜻인데...
한국에 돌아와서 사전을 찾아봤다.
이 나루터 근처 골목에서 아침을 먹었다.
14원
양씨종택
청나라 도광 16년 서기 1836년에 세운 집인다.
안에 들어가면 볼 것이 많겠지만 그냥 지나쳤다.
흥륭방
한국으로 치면 성황당 역할을 하는 것이리라.
성황당 안에 화상이 친밀하다.
옥황상제 부부인가?
봉황고성을 나오는 참이었는데 사이렌이 울린다.
뒤돌아 보니 화재인듯 연기가 솟아오른다.
여전히 연기가 솟아오르는 봉황고성을 떠나서 악양으로 간다.
봉황터미널에 10시에 악양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1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