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중국여행 6/7일차 구강시 비파정 (2018.10.10 수)
장강대교 지나서 비파정으로 간다.
비파정은 이번 구강시 여행에서 마지막 명승지이다.
비파정 구경하고 서둘러 구강역으로 가야한다.
비파정에 오니 백거이 상이 우선 마중한다.
비파정도 관람료는 20원씩이다.
비파정은 낙천 백거이와 관련이 된다.
분포구湓浦口에서 한 여인의 사연을 듣고 비파행이라는 대 서사시를 짓는다.
비파정으로 올라가보자.
정강산에서 받은 선물꾸러미로 거추장스럽기는 하다.
장강대교를 뒤로하여 비파정에서
비파정은 북쪽에 자리잡고 남쪽을 향해 있다.
琵琶亭 ,位于江西省九江市(九江长江大桥南岸东侧处),面临长江,背倚琵琶湖 。
唐代元和十年(815年),诗人白居易由长安贬任江州(今江西九江)司马。
翌年秋天,送客于浔阳江(今江西省九江市北长江一段)头,有舟中夜弹琵琶者,听其诉说身世,触景生情因作《琵琶行》赠之,亭名由此而来,现为江西省九江市著名景点 。
琵琶亭始建于唐代,原在九江城西长江之滨,即白居易送客之处。但历代屡经兴废,多次移址。
清代乾隆年间(1736~1795 年)重建,这次重修是由著名制瓷大师,历任淮关、九江关、奥海关监督,兼督陶使沈阳唐英主持,清代《冷庐杂识》载:
“乾隆癸亥(1743)观察沈阳唐公英重修,增建高楼,题额曰‘江天遗韵’。壁刊白傅遗像,是南薰殿本。(后,嘉庆中歙人方体有摹)。登楼四望:前临大江,后对庐山。左则古寺千重,右则人烟万井。楼下回廊旋烧,境极幽旷。游人题咏甚多,观察有句云:‘今古商船多少妇,更谁重此听琵琶?’殊寓感慨。”
至咸丰年间(1851~1861年)又遭兵毁。
1988年3月新琵琶亭建今址。
琵琶亭占地面积3300多平方米,坐北朝南。
整个庭院采取中轴线对称布局,分主亭、左碑廊、右碑廊三部分,主建筑琵琶亭座落在临界江七米高的花岗岩石基上,亭高20米,双层重檐,悬挂着刘海粟大师题写的 “琵琶亭”金字大匾额,亭台气势磅礴,熠熠生辉。
亭前大门照壁上有毛泽东墨迹《琵琶行》巨幅贴金大理石碑刻,上刻《琵琶行》长诗,全文共616字。
亭院正中,矗立着汉白玉白居易塑像。亭院两旁建有碑廊,镶嵌着历代诗人题咏 琵琶亭诗赋共56块碑刻。
白居易的《琵琶行》和《长恨歌》,是各有独创性的名作,成千古绝唱。有道是“童子解吟长恨曲,胡儿能唱《琵琶》篇”。此后,一直传诵于国内外,显示了强大的艺术生命力。
我们能有机会游览琵琶亭,体味诗人所写的意境,并从中得到有益的启发,亦为人生快事
《琵琶亭》
元稹
夜泊浔阳宿酒楼,
琵琶亭畔荻花秋。
云沉星没事已往,
月白风清江自流。
元稹(779年-831年,或唐代宗大历十四年至文宗大和五年),字微之,别字威明,汉族,洛阳人(今河南洛阳),白居易至交。
비파정
비파정 안에 있는 설명문
비파정 안에는 백거이와 여인의 사연이 파노라마로 연출되어 있다.
아내는 그런 소품에 관심이 많아 한참을 바라본다.
모택동이 비파행을 붓글씨로 남겼다하는데 내가 여행할 땐 보지못했다.
아마도 이것인가싶다.글씨가 작아서 판독해낼 수 없다.
이 곳 구강의 다른 이름인 강주江州를 한 눈으로 조감해볼 수 있는 그림이 있어 남겨본다.
북에서 남쪽을 바라본 모습이며,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아마도 여산을 형상한듯하다.
비파정을 서둘러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 구강역으로 갔다.10원
구강에서 10시 21분 출발하여
무원에는 12시 26분에 도착하는 기차이다.
애초 무원에서 잠을 자고 내일 상해로 가려다가 급하게 일정을 변경하였다.
무원에서 오후 2시 14분 기차를 타고 오후 5시 56분 상해 홍교역에 도착하는 것이다.
무원에 가는 동안 경덕진을 지난다.
경덕진도 역사도시로서 구경할만하지만 지나칠 수밖에 없다.
창밖 산이 두텁고
매우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