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영화 채피

무논골 2015. 3. 15. 21:23

허리웃 영화는 아메리카여 위대하고도 영원하도다!를 외치니

내용상 역겨울 때도 있는데

에스에프 영화 채피는 그런 역겨움을 느끼지 못했고 이해도 쉽다.

 

폐기될뻔한 경찰로봇이 채피로 탄생된다.

 

영화는 늘 서로 대립하는 캐릭터가 존재함으로 존재한다.

 

1. 경찰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였던 요하네스버그에서 어떤 실수나 사고로 모든

    경찰로못이 일시에 기능 정지가 되어 도시가 범죄 천국이 되어버린다.

 

2. 몸은 유한하여 사고가 있어 폐기되어도 마음은 새몸을 얻으면 영원하다는 메시지....

   고준담론 고승들의 메세지인데 허리웃에서 차용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런 메세지가 인간을 위무하지만,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동일성을 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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