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아바타(2022.12.31 토)

무논골 2023. 1. 1. 15:02

연말을 맞아 한가롭다.

앞으로는 모든게 더 한가로워질거같다.

 

정릉시장까지 천변따라 걷는다.

오래된 순대국집이 오래된 감자탕집으로 바껴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음식은 만족스러웠다.

또 걸어 아리랑시네마에 가서 영화표를 샀다.

 

다른 사람들의 영화 후기를 보니 극찬 일색이다.

나는 내용 이해도 못했는데.

 

스토리는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 더 명확히 아는 것이지만

스토리를 잘 이해못했어도...

무기체계 대응이 다른 것을 잘 이해못했다.

 

나중에 어느 유투브를 보니 미국 건설에서 원주민을 학살한 역사에 대한 참회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니 좀 이해는 되었다.

 

그냥 넋 놓고 화면에 빠져드는 것으로도 영화값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아래는 다음 영화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2022
개봉 2022.12.14
장르 액션/어드벤처/SF/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92분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끝에 두 번째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다.

시리즈를 만든다면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판도라 행성에 가 있는 듯한 직관적인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로맨스에서 가족, 새로운 부족의 등장으로 확장된 대서사부터
더 강력해진 RDA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판도라 행성의 이야기까지!
기후변화와 환경, 자연과의 공존 등 현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화두를 던진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족, 그리고 기후변화, 자연, 지속 가능성 등 중요한 메시지들을 담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가족으로 확장된 대서사, 지속적인 환경 문제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바다에서의 삶을 배우며 저마다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가족, 나아가 부족 간의 융합을 이루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3D 영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며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심해 탐사 잠수정과 조명, 3D 카메라 장비를 개발해 직접 디자인한 잠수정으로 솔로 심해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해양 기술의 선봉에 선 인물. 실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로도 활동하며 해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 시리즈의 배경을 바다로 선택한 것은 <아바타: 물의 길>을 더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후 변화, 에너지, 해양 보존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환경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담고 있는 <아바타> 시리즈는 그의 애정과 지식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위는 다음 영화에서 일부를 편집한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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