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비 墮淚碑 유래
부안에서 고창으로 향하는 23번도로 오른편에 있다.
저 멀리 산줄기는 개암사가 있는 능가산 줄기일거같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있는 타루비墮淚碑는 1981년에 변산문화협회(회장 김태수) 주관으로 세워진 것이다. 글은 김태수 선생, 글씨는 (전면) 강암 송성용, (후면) 송하영 선생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국적으로 타루비가 여기저기 많다.
타루비墮淚碑란 말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의 명시 襄陽歌에 나온다.
淚亦不能爲之墮 눈물 또한 이에 떨어뜨릴 수 없고
心亦不能爲之哀 마음 또한 이에 슬퍼할 수조차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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