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일정 및 비용
2. 교통 수단(기차표,버스표,뱃표 등)
손글씨로 쓴 차표는 영정토루 민속촌 앞에서 하문버스터미널로 가는 것으로 2인에 90元(15,300원)
3. 입장권
무이산풍경구는 대나무 땟목타는 것을 포함하여 이틀에 365元(한국돈 62,050원)
4. 중국에서 물건 사면서 받아둔 영수증
5. 중국 북건성 개략 위치도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 무이산으로 출발
2017.12.16 07:19 하문북역에서 출발하여 10:17 무이산동역에 도착한다.
무이산에 도착하여 점심도 챙기지 못하고 바로 수렴동으로 갔다.
수렴동_장당간_유향간을 지나 내가 바라보는 곳으로 몇 미터 살찍 고개를 넘으면 바로 대홍포가 나온다.
무이산 여행 이튼날 무이정사와 천유봉을 둘러보는 날이다.
이 다리만 지나면 주희의 무이정사가 나온다.
천유봉에서 내려다본 운와풍경구.
시냇물에 대나무 땟목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가는데 사진 왼쪽 밖으로 오곡대교가 있고....
거기서 천유봉 등산은 시작한다.
천유봉 등산을 마치고 도원동으로 하산하면 하천을 만나게 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차안(此岸)이다.
하천길을 걸어 사진에 보이는 운와풍경구로 하여 오곡대교를 넘어 이곳을 벗어나는 여행이다.
사공 아저씨 한 분이 담배태우러 땟목의 뒷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이에
무료로 봉사한다고 노를 잡아봤는데 내가 힘을 쓰지 않아도 되고....한 사람만 적당히 움직이면 되는 그런 자리에 왔었다.
무이산을 떠나 복건성의 성도인 복주를 거쳐 하문까지 되짚어 가서 용암으로 가서 용정 토루에 갈 수 있다.
길은 다양하다.
저 오토바이를 타고 약 4km 떨어진 고북토루 승계루를 만나러 간다.차비는 20元(3,400원)
용정토루 승계루(承啓樓),토루의 왕이라고 불린다.
용정에서 토루를 구경하고 12시50분에 버스를 탔다.15시 55분에 하문 섬에 들어와서 brt라 불리는
버스 전용도로를 타고 郵輪碼頭라고 불리는
여객선타는 곳으로 와서 이곳에서 잠을 잔다.
2인 171元(29,070원)의 해산물과 고량주로 저녁을 먹었다.가장 통큰 식비 지출이다.
그래~나에게도 때론 작은 호사 정도는 허용해야지...만족
꾸랑위 바닷가를 거닐다.
한국에서 수 백 리 남쪽 바닷가에 의연히 산책을 한다.
전속 카메라 기자가 나의 흔적을 이렇게 남겨둔다.
피아노박물관이라 통칭되는 숙장화원菽庄花園을 구경하고
일광암日光巖에 오르지 않으면 하문을 헤아릴 수 없다는 그곳 일광암을 구경하였다.
하문대학廈門大學과 남보타사南普陀寺를 구경하라고 했지만 하문대학은 정문만 보고 이곳 남보타사를 봤다.
<메모>
1일차(12.15 금) :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8시 35분 하문항공 이륙하여
중국 하문시 까오치국제공항에는 현지시간 10시 35분에 도착하였다.
중국 시간이 한국 보다 1시간 늦은 것을 감안하면 3시간 비행거리이다.
대중교통은 얼핏보니 없는듯하다.잘 찾아보면 있을 수는 있지만 중국인들도 택시를 기다린다.
나도 택시를 타고 하문북역에 가고자 하였으나 택시기사가 그곳은 여관이 없다면사
그가 안내한 곳으로 갔는데 여관비가 350원이 넘는다.택시비 1차 23원(6.8km)
낙심하여 뒤돌아 섰더니 그 택시 기사가 기다리고 있다.
그 시간에도 만객滿客되지 않은 여관을 찾아 나를 데려다 줬다.
2차 65원(18.8km)
인근에는 대규모 건설현장이고,이 여관은 건설노동자 임시 숙소느낌이 든다.
현지 가격으로 따져 가성비는 낮지만 피곤을 달려본다.
2일차(12.16 토) : 여관에서 무료로 제공해준 나라시 승용차를 타고 하문 북역으로 갔다.2km
밝은 날에 보니 사방이 산악지역이다.
기차에서 먹을 요량으로 빵(15원)과 물(5원)을 샀다.
하문북역에서 7시 17분 출발하여 무이산동역으로 향한다.
진강晉江_선유仙遊_艸甫?田_복청福淸_복주福州(9시10분)를 거쳐간다.
오룡강을 지나고...먼곳에 분묘가 특이하다.둥그렇게 터를 잡고 한국과 달리
봉분에 풀이 없다.나중에 알고 보니 주희의 무덤도 그렇다.
식당칸에서 컵 음식 먹었다.芙蓉鮮蔬湯 8원,일종의 해산물과 푸성귀로 만든 스프이다.
식당칸 여자판매원이 상냥하게 챙겨주고 키위 2개도 공짜로 주길래
기념삼아 받아두라며 한국돈 1,000원을 줬다.
무이산동역 내리니 10시 30분이다.역 앞에 바로 버스 k1번이 기다리고 있다.
1인에 10원.약 40분을 달린다.
무의산풍경구南매표소에 찾아가서 대나무 땟목을 할 수 있는지 알아 봤더니
오늘은 매진되었다고 한다.내일 12시20분에 예약하는 땟목을 포함하여 365원/1인
무이산풍경구 2일치 연표聯票를 샀다.
연표에 차값이 포함된 풍경구 버스를 타고 수렴동으로 갔다.
수렴동엔 별도로 음식을 장만할 수 없어 자판기에서 물 2병(10원)으로
오후 내내 트레킹하는 동안 견뎌야했다.
배는 곯았지만 풍경은 참 좋다.수렴동(삼현사)_장당간_유향간_대홍포
대홍포로 넘어와서 녹차먹인 달걀 2개(8원)와 옥수수 1개(10원)으로 오후 허기를 달랜다.
대홍포로 넘어와서 버스를 타고 무이궁풍경구로 와서 대왕봉을 오르고자 했다.
애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힘을 좀 내면 가능할듯하였으나,
대왕봉 턱밑에서 더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하산.어두워진다.
명나라 여행가 서하객 동상에서 사진찍고 서둘러 여관을 찾았다.
멀지 않은 三姑街로 농촌버스(1원) 타고가서 여관(149원) 잡고 짐을 부리고 거리 음식
티벳 양고기 4꼬챙이에 20원,미미우육환 10원,수육갱瘦肉羹 8원,소롱포小籠包 10원
3일차(12.17 일) : 시내버스(1원) 타고 남매표소를 거쳐 오곡대교로 가는 풍경구 버스를 탔다.
주희의 무이정사를 거쳐 수월정,차동,선욕담을 지나 천유봉에 올랐다.
하산은 도원동으로 내려와 운와를 거쳐 다시 무이정사 앞으로 나가서
풍경구 버스를 타고 성촌 가서 초미분炒米粉(1그릇 15원)으로 점심
성촌에서 구곡계 땟목타기 12시 30분부터 시작.2시 20분에 무이궁풍경구로 땟목 하선.
사공은 옥녀봉,쌍유봉,청개구리바위 등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하지만 잘 들리지는 않는다.
땟목 사공한테 팁으로 40원을 주고,별도로 한국돈으로 2,000원을 기념삼아 주었다.
무이궁 풍경구 좀 거닐다가 南매표소에서 쫑쯔 2개(18원)으로 요기를 하고
3시55분 k1번 버스를 타고 무이산동역으로 이동.4시25분 도착
무이산동역에서 복주로 가는 고속열차는 5시4분에 출발.
출발 즈음에 알았다.한국에서 예매를 잘못하였다는 것을.복주에서 환승하여 용암으로 갈
요량이었는데 복주남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예매를 한 것이다.복주에서 복주남역은
지하철로만 40분이나 거리는 곳으로 환승이 도저히 불가능한 시간이었다.
무이산동역 직원이나 승차후 차내 역무원에게 물었고,옆자리 중국인 아가씨한테도 검색을
부탁하는 등 팔방으로 애썼으나 돌이켜 보면 무이산동역에서 와이파이 가능했다면
시트립 앱에서 복주남 출발열차 취소하고 다른 시간으로 다시 매표하는 것이었다.
1시간 남짓후 복주역 하차하여 복주남 출발하는 표를 물리고 보표하였다.
복주남까지 지하철 이동하고 복주남에서 보표로서 탑승하려다 또 문제가 발생.
간부인듯한 역무원으로 도움으로 일단 용암가는 차에 탑승은 했다.8시 25분 출발.
11시가 다되어 용암에 도착하였는데 복주남에서 용암까지 무임승차 구간이 있어
그 돈을 치루어야했다.사실 애초부터 그걸 염려하던 중이었는데 내야할돈 냈을 뿐이다.
용암역 광장을 나와 큰길건너 왼쪽으로 조금 가니 여관촌인데 거의다 滿客이다.
어느 곳은 외국인을 받을 수 없다고 하고....한곳에서 받아주기는 하는데 그 젊은이가
외국인 수속을 너무도 못하였다.다른 곳에 가면 방이 없을듯하여 거의 한 시간을 기다리다가
그 젊은이의 문제를 보니 여권을 제대로 못읽는 것이어서 아내는 먼저 방으로
들어가 쉬도록 부탁하고 울 여권정보를 그 여관 시스템에 정보 입력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12시 훨씬 지나 여관에 드니 여관은 깨끗하고 좋았다.
4일차(12.18 월) : 용암버스터미널에서 용정토루민속촌 앞으로 직통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7시출발
버스비는 1인당 22원이며,중간에 몇 군데 정차를 한다.마치 시내버스처럼.
택시(10원)타고 버스터미널로 가는데 택시 기사가 회사와 자꾸 통화를 한다.
지금 태운 한국인 승객이 터미널로 가서 토루 구경간다는데 토루로 가는 버스가 있는지
그 시간은 어떻고 제때 모셔다 줄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었다.참 괜찮은 나라라는 생각이든다.
용암터미널은 그다지 멀지 않았고 땅콩(2근에 14원)과 빵(6원)을 샀다.
땅콩은 짠물에 찐 것인데 양이 많아서 귀국하기 몇 시간 전까지 계속 먹어야 했다.
坎市(7시56분),新羅村를 경유한다.8시가 되면서 산골마을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東華山 이정표(8시24분)도 보이고,기령岐嶺(8시43분),大溪(8시52분),湖坑(8시57분)을
거쳐 민속촌 앞에는 9시쯤 도착한다.용정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수퍼를 겸한 터미널에서 하문가는 차를 예매했다.12시50분
사전 학습을 많이 했지만 사방 분간이 되지 않는다.민속촌 들어가려하니 90원이라 하여
민속촌 밖 개방적인 토루 마을로 산책했다.
오토바이(20원)를 타고 高頭토루촌으로 갔다.입장료 50원이다.마을 구경을 하고
관망대에 올랐다.마을 전체가 조망되어 참 좋다.그런데 이곳에는 거의 올라오는 사람이 없다.
관망대 옆에 한 분묘가 있는데 시멘트로 되어 있고 배산임수를 그 분묘 안에서 조성을 했다.
무이정사에서 사진으로 본 주희의 무덤이 생각이 난다.이 지역 풍습인가보다.
야생 楊桃 2개에 5원,조각 닭고기 2개에 20원, 맥주 1병 5원으로 요기하고 오토바이를 불러
민속촌 앞으로 갔다.나중에 알고 보니 민속촌을 출발한 차는 여기 고두토루촌에서도 정차한다.
돈 20원과 시간이 아까웠다.
남정南靖 2시50분에 버스가 정차하였다.화장실도 보고 바나나 5원어치 샀다.
하문西에 3시32분,창해대교를 거쳐 하문 섬에는 3시55분에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정차를 요청 했어야 하는데.시내가 많이 교통체증이다.정차를 요청했더니 이미
버스터미널 근처이다.버스전용도로인 brt를 타고 부두에 내렸다.버스비는 2원인데 정체없이
참 빠르고 편리하다.내일 꾸랑위 들어가는 배표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어느 젊은 삐끼(10원)가
안내한 곳은 부두 여객터미널이 아니라 여행사였다.여행 상품을 사지 않으니 나랑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하마터면 그 페키지에 들어갈뻔했다.
영어를 잘 하는 젊은 회사원의 도움으로 버스(1원)를 타고 외국인이 꾸랑위 들어갈 때
이용하는 동도東渡(郵輪碼頭) 여객터미널로 갈 수 있었다.내일 배표 상황을 알아보고
여관(146원)잡고 저녁밥(171원)을 먹었다.저녁은 길거리 해산물을 먹으려 했는데 멋진
음식점(人綠客佳大酒樓)에 들어와 생각지도 않은 큰 돈을 지출하였으나 그냥 만족하기로 했다.
새우 0.5근에 94원,전복 28원,잡어 1근 38원,고량주 15원
하문대학으로 가면서 보니 露天酒巴가 근처에 있았다.와이파이도시락(45,650원)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원만히 검색하여 즐겼을텐데....
와이도시락 상품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사용법을 몰라서 조기에 방전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었을 뿐이다.
5일차(12.19 화) : 郵輪中心廈鼓碼頭에 6시30분 도착하여 꾸랑위 內昔澳neicuoao碼頭 배표 예매
2인이서 100원이다.왜 三丘田으로 가지 않는지 알 수 없다.거긱 좀 싼다.돌아올 때는
三丘田에서 출발했다.
물 3원어치 샀고...배는 7시10분에 출발이라 터미널 안에 어슬렁거렸더니 꾸랑위 과거
역사적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꾸랑위 도착하여 지도(3.3원)를 사고 해변으로 하여 피아노박물관(2인 100원) 갔다.
피아노 보다는 해변 풍경이더 아름다운 정원이었다.9시 26분에 관람마치고
근처에 있는 일광암(2인 120원) 구경하여 하문과 먼 바다를 바라보았다.10시 23분에
일광암 관람을 마치고 골목길을 구경하면서 三丘田에 오니 10시 44분이다.
골목길에서 百里香 3개(10원)를 사먹고 걷는 동안 여러 음료나 과자를 샘플로 준다.
11싱 출도하여 11시 20분에 郵輪中心廈鼓碼頭 도착하고,11시33분 버스는
하문대학교를 향하여 출발하였다.버스비는 1인당 5원씩.
호리산포대 6km라는 이정표도 보이고 어젯밤 가고자 했던 노천술집도 보이고
輪渡부두와 和平부두를 지나서 하문대학교에 도착한다.
꾸랑위에서 가보지 못하 정성공 동상도 보이고...사진을 찍으면 늘 멀리 랜드마크로 보이던
건물도 지나갔는데 외관에 적혀 있는 이름을 보니 世茂一Q EMall이다.
남보타사에서도 사진찍으면 그 건물이 나온다.
하문대학에 왔으나 들어가지 못했다.대기인원이 100m이상 줄지어 있다.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남보타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내 생각으로는 양이 좀 과하다 했는데
아내는 잘 먹는다. 普陀粉絲 35원,佳香豆腐 30원
식사를 마치고 남보타사 절 구경을 했다.절이 화려한 건물에 경건한 분위기가 있다.
시간이 있으면 鐘鼓山 정상에도 가보면 좋으련만...
절 근처 수퍼에서 선물용 술 몇 병 샀다.145원
하문 섬 오른쪽으로 해안길 따라 관람하는 코스가 300원이다.
삐끼들은 공항 비행기가 3시30분이면 충분하다면서 호객한다.
공항에 좀더 일찍 도착하여 마음의 여유도 갖고 딸 선물도 사고 싶어하는 아내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아내한테 상의조차 하지 않아지만...택시기사한테 호리산포대를 경유하여 공항에
가달하고 하면 여유있고 비용도 비싸지 않을 것이다.
공항가는 택시 승차는 1시 15분,하차는 31분이다.주행거리 14.6km 금액 40원.
3시30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한국시간 7시30분에 도착한다.
이번 복건성 여행은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교통비를 많이 지출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였더니
계획된 일정을 여유롭게 수해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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