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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상서면 타루비墮淚碑 (2025.1.20 월)

타루비 墮淚碑 유래   부안에서 고창으로 향하는 23번도로 오른편에 있다.저 멀리 산줄기는 개암사가 있는 능가산 줄기일거같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있는 타루비墮淚碑는 1981년에 변산문화협회(회장 김태수) 주관으로 세워진 것이다. 글은 김태수 선생, 글씨는 (전면) 강암 송성용, (후면) 송하영 선생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국적으로 타루비가 여기저기 많다.  타루비墮淚碑란 말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의 명시 襄陽歌에 나온다.   淚亦不能爲之墮  눈물 또한 이에 떨어뜨릴 수 없고 心亦不能爲之哀  마음 또한 이에 슬퍼할 수조차 없네.

여행 이야기 2025.01.20

전남 함평 일강 김철 선생 구봉사(2024.12.4 수)

2024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 헌법 역사상매우 특이하고 기이하고망령된 권력자의 침몰이 직접 계기가 되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 시작되는 시간에아무 것도 모른 채 부부는 골방에 잠들어 있었다. 아침이 되어"비상계엄"으로 도배된 핸드폰을 열어보고  의아하더만주인 방에 가니 두 형님은 밤새 지새웠다는 것이다. 진양리에서 주포해변 돌모리해수욕장까지 운전하여갔다.바람이 쌔다. 흥무공원     일강 김철 선생 상   상해 임시정부 청사 선생께서는 고향에 있는 천석군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셨고 전북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평강 채씨 묘역

여행 이야기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