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경북 예천으로 가서 유숙할 것이라서
이곳 동해안에 너무 오래 머물 수 없었다.
대진해수욕장을 떠나 근처에 있는 메타스콰이어와 신돌석 장군 기념관을 잠시 들렀다.
의병 활동에 참가한 모녀?
장산 신돌석 장군 시
호가 장쾌하다.
평민 의병장이셨는데 작시는 하실 줄 아는 분인가보다.
초당 이무호 선생의 글씨로 장군의 시를 쓰다.
평민 신분임에도 양반 자제들과 어울려 한문을 배우며 총명하게 자랐다는
신돌석 장군
1906년 영릉의진 61명
사람 한 사람 마음 얻기도 어려운데 죽음을 불사하는 의인 61명이라~~
태백산 호랑이는 어이없게 지인의 손에 살해되고 만다.
그놈은 장군을 초대하여 독주를 마셔 취하게하고 살해하니 장군의 나이 서른이다.
벽산 김도현 의병장이나
장산 손돌석 의병장이나 끝이 너무 허무하다.
충의사 삼문 앞
충의사
초당 이무호 선생께서 현판하셨다.
기념관
안타깝다.
죽어 흠향하고 있다.
늘
뒤따른다.
뒤늦게 이런 유적을 조성하는 것마저도
엉뚱한 xx의 @@인 경우가 많다.
나같은 소인들은
그저 배향이라도 할 수 있으니 다행일뿐이다.
[작성일 2022.2.5 토]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여름여행9/9일차(2021.6.27 일) 경북 예천 회룡포 (0) | 2021.12.11 |
---|---|
2021년 여름여행8/9일차(2021.6.26 토) 경북 영덕군 벌영리 메타스콰이어숲 (0) | 2021.12.11 |
2021년 여름여행8/9일차(2021.6.26 토) 경북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0) | 2021.12.11 |
2021년 여름여행8/9일차(2021.6.26 토) 경북 영덕군 의병장 김도현 도해단 (0) | 2021.12.11 |
2021년 여름여행8/9일차(2021.6.26 토) 경북 영덕군 죽도산전망대 (0) | 202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