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오징어게임(2022.6.25 토 ~ 26 일)

무논골 2022. 6. 26. 15:29

2021년 전세계인이 열광할 때도 오징어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무슨 회원제 사이트에 구태야 가입하여 영화를 즐길만큼 열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휴대폰을 변경하면서 약정한 요금제에서는 영화 사이트를 무료로 가입해주었다.

그래서 이틀만에 다 봤다.

이를 두고 아들딸은 우리 아빠가 정주행하셨네라고 한다.

정주행~~ 이런 유행어도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정주행하였던 오징어 게임

정말 훌륭한 대작이다.

게임 속으로 내 자신이 빨려들어가 있다.

인간군상의 극단을 보여주는 철학적 사회과학적 메시지를 적절히 내포하고 있다.

 

아래는 

위키백과 내용을 일부 요약한 것이다.


《오징어 게임》(Squid Game 스퀴드 게임)은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대한민국의 액션 서스펜스 생존 드라마이다.

9화로 구성되며 황동혁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이유미, 이병헌, 공유 등이 출연했다.

이 시리즈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총 6개의 어린이 게임을 통과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죽음의 게임에 도전하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제목 "오징어 게임"은 한국의 놀이 오징어 놀이에서 이름을 따왔다. 황동혁 감독은 과거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과 대한민국의 계층간 차이에 기반하여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2009년에 처음 각본을 썼으나 넷플릭스가 2019년 관심을 가지기 전까지는 이 아이디어에 투자할 기업을 찾지 못했다.

2021년 9월 17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을 시작했으며,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의 첫 회는 기훈이 어린 시절에 친구들과 하던 오징어 놀이에 대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기훈은 경마장으로 향한다.
기훈은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일련의 어린이 게임들에 초대된다. 이 초대를 수락한 뒤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하여 빚에 시달리는 456명의 게임 참가자들 중에 자신이 속해있음을 발견한다. 참가자들은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으며, 검은 마스크와 검은 복장을 착용한 프론트맨의 감독 속에 게임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분홍색 복장을 한 요원들의 감시 속에 항시 놓인다. 참가자들은 곧 게임에서 지면 사망한다는 것과 1명의 목숨값이 1억원인 것, 그리고 총 상금이 456억원임을 알게 된다. 기훈은 어린 시절 친구 조상우 등 다른 참가자들과 동맹을 맺으며 게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애쓴다.

이정재: 456번 성기훈-  전직 생산직 노동자. 현재는 파트타임 대리기사이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자영업 실패로 빚에 시달리면서도 딸은 끔찍이 생각하는 못난 아빠이다. 이혼을 하고 도박에 중독된 상태이다. 결국 모든 게임에 성공하고, 456억을 가져간다.
박해수: 218번 조상우 역 - 대기업 금융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수재이지만 해외 선물투자 실패로 빚에 허덕인다. '성기훈'과 6번째 게임에서 맞붙었으며 '강새벽'을 죽였었다. 어렸을때는 기훈과 친한 사이였다.결국 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한다. 
정호연: 67번 강새벽 역 - 탈북자. 오직 동생과 북에 있는 어머니를 데려올 일념으로 살아간다. 5번째 게임 '징검다리'에서 살아남지만 유리조각에 의해 중상을 입고 살아남은 3명 중 '조상우'(218번)가 죽인다. 주근깨가 있다. 3위
오영수: 1번 오일남 역- 뇌종양 말기 노인. 기훈과는 알 수 없는 인연으로 항상 마주친다. 구슬치기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게임의 주최자였다. 23위/0위
아누팜 트리파티: 199번 압둘 알리 역 - 파키스탄 출신 외국인 노동자. 손가락이 절단되고도 아내와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구슬치기에서 조상우가 배신을 해서 죽었다. 25위
김주령: 212번 한미녀 역 - 사기 전과범. 똘끼 충만한 아줌마이다. 3단계부터 덕수에게 배신을 당하고 4단계는 병기의 탈락과 덕수의 배신으로 미참가. 5번째 게임 징검다리에서 덕수와 동반자살을 했다. 공동6위
위하준: 황준호 역 - 경찰. 잃어버린 형을 찾아 험란한 섬에 스스로 뛰어든다. 29번 일꾼으로 변장하여 들어가게 된다.
허성태: 101번 장덕수 역 - 조직폭력배나 쫓기고 쫓는 폭력배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3단계에서부터 한미녀를 배신했으며 4단계에도 배신을 하고 5번째 게임 징검다리에서 한미녀에 의해 죽었다. 6위

황동혁 감독은 "이 사회의 승자는 결국 패자들의 시체 위에 서 있는 것이고, 그 패자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루저들의 이야기라는 말도 함께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작품에서 등장하는 놀이와 문화가 유행을 타기도 했다.

 

위 파란색 글은  

위키백과 내용을 일부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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