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굴 앞에서 바라본 큰 소나무
장사송(천연기념물 354호) 앞에서 진흥굴 바위를 바라본다.
선운사 사천왕문
만세루.
루는 다락이니 2층이라는 뜻인데 여기는 단층인데도 루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어디서 보면 2층으로 보이는 느낌 때문이리라.
만세루 기둥.
기둥을 구태여 같은 굵기의 나무로 하지 않았다.
더 큰 여유가 보인다.
만세루에 자유롭게 들어와 담소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차값은 정해져 있지 않고 알아서 보시함에 넣으면 된다.
한쪽에 책이 쌓여 있다.
책값이 정해져 있지 않고 알아서 보시함에 넣으면 된다.
나는 1만원에 책을 서너권 집어왔다.무척 싸다.
일주문을 나서기 전에 나는 쌩돈 1만원이 나갔다.
세상은 그래서 공평한가 보다.
만세루에서 바라본 사천왕문
고창지역 문화단체가 공연을 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성춘향인데
가까이서 보니 뺑덕어미랑 나이가 같을듯하다.
취운 진학종 선생의 글씨를 모아서 기념관을 만들었다.
옥전 강지주의 그림
당나라 때인가 유우석의 누실명을 초서로 쓰셨다.
취운 진학종 선생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바닷가
장어가 무척 싸다.
셀프인게 많다.부지런떨기 좋아하는 사람은 싸고 맛있게 장어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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