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담론

산은 산 물은 물

무논골 2015. 1. 12. 14:23

성철 스님의 공양상

 

본질 훈련을 통해서 생명의 실상에 접근할 수 있다.

수행인은 무한한 체험을 통해 자기에게 알맞는 수행공간을 확보해 두어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면서 왜 해와 달과 별이 일시 어둡다고 하셨을까?

 

불생불멸,이는 우주의 근본 원리이며~

 

 

 

우리의 생명도 어떤 의미에서는 에너지로 볼 수 있다.

 

동냥하고 탁발해서 먹고 살지언정 신앙을 미끼 삼아 부처님을 팔아 먹고 살 수는 없던더 거다.

 

만들어 놓은 허깨비에 불과한 신에 얽매어 살 게 아니라.

 

젊은 시절에 본능적인 욕구를 극기하시며 방황하시던 손떨림같은 추억은 없으신지요?

선문에 이르는 바른 길이라는 뜻인 성철 스님이 글을 도저히 읽을 수 없어 후일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