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사찰 동국사 들어가는 길
동국사 대웅전
단청없이 소박한 모습
뒷뜰에는 대나무가 한가득.대만의 월세계 대나무를 떠올려봤다.
대웅전과 연결되어 있는 요사채
이곳으로 들어가서 환수문화재 관람을 했다.
일본식 석등
대웅전으로 향하는 마루
동학취지서.
문장이 하도 유려하다.
동행한 내 딸.국문학도를 지망한다는데 전혀 읽지를 못한다.
일본강점기 때 일본식 절
고은 선생의 도자기
일본에서 환수한 문화재 "쌍림열반도"
쌍림열반도 일부,섬세하다.
금오계첩,조선시대 의금부 그림이다.
선지식들의 유묵이다.
그들의 국가는 어디였을까?
대웅전을 나와 후원으로 돌아가다가 만난 풍경과 대나무
범종각
1919년에 일본에서 만들어 가져온 종이다.
둘레 석불은 33관음이다.
1917년에 조성되었다.
참사문 전경
참사문(참회하고 사죄하는 글) 일본어
참사문 번역문
일본 불교의 가장 큰 교파중에 하나인 조동종이 과거 권력에 붙어서 아시아인에게 특히 조선민족에게 고통을 준 것에 대한 사좌를 하는 글이다.
이번에 대학을 들어가는 딸과 대웅전에서
딸은 2.27 입학식을 마치자 아비를 찾아왔다.선영에 고하고자 함이리라.기특한지고.
군산시 임피면에서 宿하였다.처의 작은 외할아버지 댁이라는데...
마당에서 향나무로 불을 지펴 돼지 앞다리살을 구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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