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갔다.
도선료가 아마 1만원이었지?
비싸다는 느낌
그래도 여행은 들뜨게 한다.
201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중국인 모옌 선생이 남이섬 방문하여 남긴 글앞에 중국인이 자세를 취한다.
동남아에서 온듯한 외국인 관광객
한 놈은 앞에서 또 한 녀석은 등뒤에서 젖을 빨고 있다.
남이 장군 추모비와 허묘
남이 장군의 시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8km 거리를 레일바이크로 즐겼다.
소나무
강촌역에 내리니 나훈아 노래 강촌에 살고싶네 가사 발상지임을 알리는 표식이 있다.
김유정 생가를 들렀다.
김유정 작가는 전업으로 글을 쓴지는 2년여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집중적으로 다작을 했으며,배경은 거의가 이곳 강원도 금병산 아래 자신의 향리가 되고 있다.
여기서는 동백꽃이라고 부르는 것이 표준어로 생강나무를 뜻한다고 한다.
생강나무는 산수유 비슷한 꽃을 피운다.
김유정 생가 뜰에 있는 연못
금병산을 중심으로하는 김유정의 향리 전경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정읍 교암리 안진사고택(2015-03-22 일) (0) | 2015.03.22 |
---|---|
전북 정읍 연월리 정려비(2015-3-21 토) (0) | 2015.03.22 |
전북 군산시 신흥동일본식가옥(2015-03-01일) (0) | 2015.03.01 |
전북 군산시 동국사(2015-02-28 토) (0) | 2015.02.28 |
강원도 춘천 소양댐(2015-02-18 수) (0) | 201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