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사 댁의 담장이 예쁘다.
담길을 따라 오른쪽 산으로 오르면 개인 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별채에 이른다.
정문,솟을대문
고택의 뒤로는 대나무가 있다.
물 잘빠지고 바람 많지 않은 곳인듯하다.
사랑채인가?
안내문이 없으니 그저 추측한다.
왼쪽은 창고이고 오른쪽 마루 있는 곳이 사랑채인듯하다.
사랑채에서 바라본 안채 모습
토방에 신발이 있다.사람이 살고 있고 한옥민박을 영위하기도 한다.
옛 농기구인 풍고와 저울이 보인다.
대나무밭에서 본채와 사랑채를 내려본 모습
대나무와 흙돌담
별채로 가는 길에 방죽도 있다.
금서실(琴書室)이라고 당호가 걸려 있다.가야금과 책이 있는 방이란 뜻이다.
금서실 차밭에서 바라본 모습이다.고택이 보인다.
왼쪽 지붕만 보이는 건물은 제차와 관련이 있고 안진사댁에서 소유하는듯하다.
멀리 보이는 붉은색 지붕은 교암국민학교.내아는 친구 몇명은 거길 졸업했다.
안진사 댁 앞에서 작은 길을 따라 가다가 우연이 만난 산골의 외딴집.저 여인은 병들고 외로워 보인다.
낫을 손에 들었기에 인사도 건네지 않고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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