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북 남원 실상사(2015-07-04 토)

무논골 2015. 7. 5. 22:56

실상사 앞 개천에 있는 석장승

조선 영조 때 작품이라한다.

넘 귀엽고 인자한 모습이다.

 

 

실상사로 건너가는 다리.

다리 앞에는 남원시장 명의로 실상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당부 말씀이 있다.

 

가뭄에 논바닥이 거북등처럼 말라버린 정경 너머로 멀리 실상사가 보인다.

 

실상사 천왕문

천왕문 주련은 한글로 되어 있다.채움이나 비움이나 빛나라고 했던가?

 

 

 

문화재 발굴 작업 현장

 

문화재 발굴중이다.

 

옛날 기와로 쌓은 탑.

 

탑과 멀리 보이는 보광전

 

보광전.단청을 하지 않았다.

 

현판에는 방장산 실상사라고 되어 있다.

 

참 편하고 단정한 목조건물이다.

 

해우소로 사용하던 건물,

지금은 전시공간이다.

 

해우소

친환경이라 하는데 적당히 응아 냄새도 난다.

 

목탁이라고 적혀 있는 건물이다.

처마에 장식한 현대식 조형물을 툭 치면 참 좋은 소리난다.

 

수철화상 부도탑,높이 3m,중년 사내가 아까부터 여기저기 의미있게 사진을 찍고 있다.

수철화상은 실상사 개산주인 홍척스님의 제자이다.

 

탑면에 사천왕의 모습이 정교하게 양각되어 있다.

 

지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