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제8차 중국여행 2/5일차(2016-04-15 금)서안 대안탑

무논골 2016. 4. 15. 18:57

호텔이 있는 린통구에서 서안 시내까지 1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하여

대안탑_비림박물관_명대 성벽_박물관 구경하는 것이 오늘의 주요 일정이다.


 대안탑 소개글,곡강에 있다.

 

시간이 부족하고 비가 오는 날씨리고 단체여행이라서 충분히 보지 못했다.


대자은사 대안탑에만 쪼르르 갔다가 버스에 돌아왔다.


대자은사는 당 태종의 태자 이치가 모후인 문덕황후 장손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문덕황후 1기를 기해 지었다

(정관 22년 서기 648년)

자은이란 자애로우신 어머니란 뜻이다.


대안탑은 7층,높이 64m



비가 와서 일행이 우산을 받쳐들고 있다.


 대안탑(大雁塔)

대안탑은 652년 건립되었다.당나라 고승 삼장법사 현장 스님이 인도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경전이나 불상 등을 보존하기

위해서 당 고종에게 요청하여 지었다.

 처음에는 5층,나중에 10층으로 증축했다가 지금은 7층만 남아있다.

대안탑 최상층까지 오를 수 있고,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입장권이 따로 있다.




 

 스님이 종루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

대안탑 옆 모란밭.

대자은사는 원래 모란의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당 중기 이후 사찰이 마치 유원지처럼 변했다고 한다.


종루


종루 안에 철제 범종은 가정 27년 서기 1548년 주조한 것으로 무게가 3만 근에 달한다.


대자은사랑 쌍으로 볼만한 곳이 천복사 소안탑인데 보지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