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洗劍亭
정자라면 시도 있고 중수기라도 있어야할텐데 아무 것도 없다.
주로 무사들이 이용한 정자라서 그런가?
홍제천에 큰물이 지어 흐른다.
세검정과 녹음에 가려져 있는 탕춘대簜春臺 터.1506년 연산군이 세운 정자이다.
지금은 고급빌라가 들어선듯하다.
경치가 참 좋았을법하다.
부암동 빌라촌에서 바라본 인왕산
백석동천白石洞天
백석은 북악산을 말한다니 백악산에 기대어 있는 경치 좋은 곳이란 뜻일까!
백석동천 초입에 있는 소나무.
이 소나무 옆에 양옥에 옥상은 한옥인 멋진 집이 있다.옥상에 있는 한옥 이름이 관송루觀松樓로 기억하는데 그 옥상에도 소나무 두 그루가 있고
여기에도 소나무가 있으니 이름은 제대로 잘 지은듯하다.
약수터 방향으로...
큰물지어 물소리 참 좋다.
물소리에 잡념이 일다가 스러지다 반복한다.
약수터
고개마루
북악 팔각정 방향으로
큰길을 만나서 좌로 걸었다.
북악 팔각정 방향으로
북악산을 감싸고 있는 한양 도성.약수터에서 조금 올라오다가 만난 풍경이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북악산 도성과...멀리 남산.세종대로도 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도 보인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북한산
왼쪽부터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구름에 가려 있는 보현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구름에 가린 보현봉,오른쪽 가까이 형제봉
한옥 처마와 태극기,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
평창동과 신영동...
신영이란 영을 새로 세운 곳이란 뜻이다.
팔각정에 있는 안내판
다모정으로
왼쪽 봉우리가 형제봉
국민대학교와 정릉 대우아파트...그리고 북한산sk시티...
북한산에스케이시티 건립할 당시 건물을 철거하고 맨 산으로 있었던 모습,중간중간 투쟁 망루가 있었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고무신
이끼와 버섯
북악에 이렇게 멋진 숲길이 있다는 걸 이제 깨달았다.
이쁘게 생긴 부처님과 절,용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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