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시작한 연극은 지루할 틈도 없이 끝나고....
무대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들~~
"사진 찍어도 좨죠~ 하나,둘,셋!!"
존 스미스역 박영호,윤진식 스탠리 가드너역조은호 이상민 메리 스미스역정명기 김류아 바바라 스미스역서지예,하윤경 포터 하우스역김원식 백도겸 트로튼역김주원 서원호 바비 프랭클린역이치우 길지혁
아래는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검색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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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이어는 1998년 국내 초연이후 현재까지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하는 등의 기록을 가진 영국 극작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이다.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심야엔 바바라 새벽엔 메리라는 제목으로 극단 한양 레퍼토리를 통해 공연되었다. 그 후 파파 프로덕션이 원작자 레이쿠니와의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어라는 제목으로 1998년 1월 2일 바탕골 소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라이어는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에 또 다른 거짓말들이 엉켜지다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기가 막힌 결론으로 작품이 마무리된다.
라이어의 초연 배우는 안내상, 이문식, 정재영 등이었다. 라이어의 초연당시의 대학로 소극장연극은 정치나 사회분야의 비판하는 시사적 연극들이 주를 이루었고, 세계명작을 원작으로 한 연극등이 뒤를 이었었다. 이러한 시기에 코미디라는 장르의 라이어는 처음에는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공연 시작 2주만에 라이어는 전석매진이 되었고 장기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라이어 1탄
“거짓말 하는 것 보다 들키는 것이 더 나쁘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스케줄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두 형사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온갖 거짓말을 꾸며댄다. 메리가 수녀? 바바라는 여장남자?? 스탠리는 농부라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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