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제15차 중국여행 6/7일차 광동성 조주시 조주고성 광제문 (2019.10.27 일)

무논골 2020. 1. 11. 21:53

 

 

조주 개원사를 구경하고 느릿느릿 조주고성 성벽을 둘러보러 간다.

 

내가 직접 둘러본 성벽을 올리기 전에 인터넷에서 찾은 조주고성 몇 가지 자료를 남겨본다.

 

 

고주고성 지형도

고 문화재가 성 북동쪽에 치우친 느낌이다.

 

조금전에 봤던 개원사라든지

지금 구경하게 될 광제문,광제루 등도 북동쪽에 있다.

 

 

 

 

조주고성도

http://www.360doc.com/content/18/0817/17/3105541_779034231.shtml

 

강은 한퇴지의 성씨를 딴 한강이고

다리는 광제교이다.

 

이따 구경갈 것이다.

 

 

 

조주고성

출전 :  http://www.naic.org.cn/html/2017/gjfs_1206/34226.html

 

거북이가 봉황을 희롱한다는 풍수를 엿볼 수 있다.

거북이가 봉황을 희롱한다는 풍수를 엿볼 수 있다.

 

 

 

粤东明珠潮州古城 靈龜戏凤风水格局

 

월땅의 동쪽 구슬처럼 아름다운 조주 고성엔

만년을 산다는 신령스런 거북이가 봉황을 희롱하는 풍수 형국을 하고 있다.

 

거북이_잉어_봉황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

 

출처 :

http://www.naic.org.cn/html/2017/gjfs_1206/34226.html

 

潮州建制历史悠久。

自东晋咸和六年(公元331年)设立海阳县以来,至今已有1600多年的历史,隋朝时撤郡设州,始称“潮州”。

新中国建立前,潮州均为历代县、郡、州、路、府的治所,位居粤东地区政治、经济、文化中心,是国家历史文化名城,著名侨乡。

 

潮州自然风光秀美,人杰地灵,确是一块难得的风水宝地。潮州古城北据“金山”、东邻“笔架山”、西依“葫芦山”,三山拱护,“韩江”绕城而过,“凤凰山”发脉为屏(海拔1497米,粤东最高峰),西北来龙来水,水出乙辰。前有“凤凰州”(凤凰台)作案,“飞凤守水口”(涸溪凤尾村),“鲤鱼把龙门(凤凰州形如鲤鱼)”,山光水色十分宜人。

 

潮州古城(平面布置图)活象一只沿江逆流而上的“灵龟”(侧面),而金山中学所在地“金山”就是灵龟的头部。

何谓“金山”!形圆也,地理学以圆为金形,龟头亦是圆形也。

 

左边青龙方“笔架山”高大秀丽,绵延起伏,形如贵人拱顾,万马奔腾而来。

右边白虎方“西湖”及“葫芦山”秀丽有情,贴身相护。

后方西北部祖山“凤凰山”更是高大雄伟,直插云霄,贵不可言。

前方朱雀方“凤凰州”则如同一条逆流而上的“鲤鱼”,与“灵龟”一路相伴,逆水而行。

 

而“涸溪凤尾村”就象一只从海外回来、逆江展翅而上、一路赶往凤凰山聚会的凤凰。

 

为此,整个潮州古城风水格局其实为“灵龟戏凤凰”或叫“灵龟过江”也。

 

《逐吉赋》云:“龟鹤琴剑,三吉得之而文雅。丑未坤申之地,多为仙圣之风”。

“巽见辛为文章之士,更得乾艮冲霄,富贵伊谁可并,丙遇艮食万钟之禄,再逢乾巽同朝,声名王谢可俦”。全都应验了!

 

潮州金山中学正好就建在潮州古城北部的“金山”之上,即灵龟的头部,有“独占鳌头”之意,足见潮州人对文化教育的重视程度。经现场测得,金山中学正门与主教学楼均坐“子山兼癸”,与大局龙水正好联珠三合。

 

正如《天机赋》云:“是以庚甲朝堂,腰悬金印。丙壬到局,身挂朱衣。年少蜚声魁第,必是水来寅甲。官荣郎侍之尊,多因朝是申庚”。“亥壬为外任之司,巳丙为内应之职。酉巽发聪明之女,震庚产威武之男。艮巽丙辛交应,世出魁元之贵。亥连寅甲巽庚,代膺将相之权”。潮州金山中学创办于1926年秋,素有“爱国育才,艰苦奋斗,求真务实”的优良传统和“勤奋、活泼、求实、向上”的良好校风。历来人才辈出,声闻海外。建校以来,培养了大批大批的杰出学子、顶尖人才,为潮州乃至国家的建设立下了汗马功劳。

 

潮州人笃信风水,至今民间还流传着宋代潮州知州林监丞执意破坏潮州风水的诸多故事。其实,一个地方的风水大局是不可能那么容易破坏的,除非你有能力将一座大山搬掉或让大河改道,否则所有作法的效果都是极其微小的。所谓风水被破坏,绝大部分是因为我们的人文环境发生了改变所致的,如城市扩大、政府或学校搬迁等,致使新的建筑物选址偏离了龙穴,不能获得山川之灵气,又或建筑物立向布局错误,不能与环境产生良好的和谐共振,以致出祸等等。所以,如果是好风水,一般都不主张随便变动与改动,即使有钱。林监丞的坏名声,估计主要是因为他为政不够清廉、对当地人不够友好或者行事太过于自以为是、不够尊重当地的风俗、刚愎自用以致触犯了众怒所致的。

 

 

 

 

潮州古城文化游手绘地图

 

 

<바이뚜 설명>
潮州古城墙位于广东省。

 

下水门城楼、广济门城楼、竹木门城楼、上水门城楼,无不体现了古代劳动人民的聪明智慧和高超的建筑技艺。

 

2001年,潮州古城墙似于一场幻梦之后一洗千年的风尘,淡淡敛起沧桑,于是,人们心中跳动着的那段融汇凤台时雨、西湖鱼筏、湘桥春涨……的旋律,又多了这么一个音符--滨江长廊。

 

驻足滨江,在宛如长城的灰色与绿色之间,人所想到的,却绝非铁骑如风,马嘶金鸣的古国悲歌;也不完全是柳绿如烟,笙歌缭绕的江南情调。或许,那只是关于一个小古城的宁静遐思,至多再调进一点人生韵致的体味与怀想。

公若晴空当阳,天青水碧,和风徐来之时,自韩江大桥头信步向北走入滨江,穿行于根叶婆娑的古榕树下,则可以欣赏到一组风与影的和谐奏鸣。榕树荫中,时有奇石妙花,回廊短几。三两翁妪,或持书,或把扇,悠然笑谈……城墙已经褪去了所有时光的旧痕,所幸它依然是素朴的。绵延八里的城堤上,依旧点缀着四座城楼:下水门城楼、广济门城楼、竹木门城楼、上水门城楼。崭新的仿古建筑,似乎仍在顽强地牵挽着一丝老潮州的记忆--正如城墙边偶尔飘出的一曲弦诗,或者一缕冽然的功夫茶香……

 

 

조주고성은 한강 서안을 따라 남북으로 일부만 보수 개발한듯한다.

원을 그려 삥 둘러 보는 것은 아닌듯하다.

 

그래서 위 그림처럼 문 몇 개 보면 되는 정도로 간단히

고성을 둘러볼 수 있다.

 

 

 

왼쪽 먼곳이 광제문 광제루이고

사진 가운데 큰 문루가 하수문,하수문루인듯하다.

 

 

 

 

 

주차되어 있는 곳이 성 안이고

문 밖으로가 한강에 연해 있는 곳이다.

 

 

현장에서 답사할 때는 뭔지도 모르고 사진을 남겼다.

 

 

 

성벽 위에 올라왔다.

사진 왼쪽이 한강변이다.적 방향이다.

 

 

 

 

9시 4분

드디어 광주고성에서 가장 볼만하다는 광제루에 왔다.

 

 

광제루 입장료는 10원이다.

광제루 자체는 무료인데 지금 저 사진에 보이는 문 안으로 들어가

박물관처럼 꾸민 공간으로 들어가는게 10원이다.

 

아내는 입장 거부

아래와 같이 고리타분한 설명만 있을게 뻔하니 입장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영동에서 가장 멋진 고을

 

서예가 劉炳三

 

 

 

광제루廣濟樓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이 중국인 블러그에서 옮겨본다.

张明君的博客
http://blog.sina.com.cn/mingjunwudao


http://blog.sina.com.cn/s/blog_6273809c0102x5br.html

 

 

烦恼是检验修行的试金石。一个修行者即使能把道理讲得多么漂亮透彻,但临事时却完全丧失了口中所谓的淡然,烦恼丛生,那么无论如何这都不是一个真正的修行者。所谓修,就是通过对正信佛法的学习,修正自己身上无明烦恼习气;所谓行,就是将所学所悟落实到生活。能切实落实到生活中的修行才是真修行。

广济门城楼原称“广济楼”,也称“韩江楼”,民间俗称“东门楼”,列潮州城七城楼之首,襟江控岳,护邑镇桥,为名城标志之一。


历史沿革


潮州广济楼始建于明代洪武三年(1370),民国20年重修。这次修复恢复了明代风貌,为三层四檐木石结构,青瓦屋顶的宫殿式建筑。然而,原明代广济楼已不复存在,仅剩一些零构件,设计者只好依据清代潮州古城图的广济楼外观以及清代画家笔下的广济楼风貌,参考潮州城内遗留的明代建筑形式,再行设计,采取“落架重修”方式,即把老楼遗存的老构件按原位安上,充分体现“修旧如旧”原则。在城楼的梁柱装饰细节上,设计者主要考虑潮州传统工艺技术,同时也参考北京、西安等地古建筑中的民族特色,重塑具有中式传统风格和地方特色的文物建筑。新修复的广济楼比民国修复的原楼高出6米,宽度也有所增加。

 

 

广济门城楼是一座宫殿式三层歇山顶阁楼,外城门原有“东为万春”门额。楼置于高大厚实的台基上,拱门中开,面阔七间,进深五间,前后面为木石柱相衔接支撑,并跨出城墙外,成为骑楼。屋面铺双层大青瓦,各层出檐均嵌蓝琉璃勾头滴水,雕栏画栋,四面环窗,飞阁流丹,巍峨壮观。登楼四望,但见韩水北下,长桥卧波,远山如黛。如遇夏秋,水涨潮急,舟帆点点,随波而下。时见江涛拍墩,时见浪花溅岸,画意诗情,殊足欣赏。楼内有联云:“万峰当户立,一水接天来”,正是这一景观的大写意。暮春三月,登楼眺望,韩江水涨,江面开阔,长桥卧波,烟波浩渺,笔峰如画,行船如梭,别有一番景致,故潮州内八景有“东楼观潮”之胜。


在施工过程中,于城门地下挖到了据传为明代知府王源所书的“广济门”匾额,原匾放大后安置在城门上,原匾则嵌于城门内侧。“广济楼”匾为著名书法家萧所书,“东为万春”则为国学大师饶宗颐重书,“岭东首邑”为书法家刘炳森的手笔。
  广济楼的防震防风历来是一个很大的难题,为增大抗震力,楼的木梁柱节点榫接要求紧松适当,卡连结合,并采用了比杉木强度更高的红木作柱子及主梁,可以达到大震不倒,小震不坏的目的。为避免台风对屋顶的揭瓦破坏,楼的前墙面设置可拆出的窗扇,改用格子扇(潮州称闪门),可充分透风,檐下门顶过梁上也安上十字拱斗,留出空隙,可让风力分散。如遇大台风,打开窗扇,让风流过,则可收到保护楼体的效果。


目前,按照三层四檐歇山顶型制,恢复1931年重修前的原貌;修复的依据是清代《潮州古城图》和有关的历史文献,并参照同期的明代城楼建筑,即城台恢复原高,但不加厚,保持东门楼原有防守、防洪和观景的功能。二楼的水泥承重柱恢复为石柱,三、四楼仍用木柱,恢复木石结构,取消水泥结构;梁架、门窗、栏杆、瓦脊等均恢复明式做,拆卸构件经甄别后尽量利用,以保存更多历史信息;瓦面、墙体、地面、石质、台阶等表露部分不直接使用水泥;面阔五间,进深三间,四面环窗改为格扇门,体现潮州古建筑特点和城防建筑粗犷的风格。同时还拟在各层增加对联、牌匾、历代潮州贤达之士的简介等内容,以提高广济门城楼的文化内涵。相信在不久的将来广济门城楼将会重现昔日的光彩,为更多的游客提供一个旅游佳地!


建筑特色


广济门城楼修缮按照宫殿式三层歇山顶设计,恢复明代石木结构,首层地面标高为19.8米,保留东门楼原有防守、防洪和观景的功能。二楼的原水泥承重柱恢复为石柱,三、四楼仍用木柱,取消原水泥结构;梁架、门窗、栏杆、瓦脊等均恢复明代形式,拆卸构件经甄别后尽量利用,以保存更多历史痕迹;瓦面、墙体、地面、石质、台阶等表露部分不直接使用水泥;修缮后的城楼面阔五间,进深三间,四面环窗改为格扇门。已基本完成的广济楼城门建筑总高度为24.43米,比原城楼约高出2.4米。在内部装修过程中,施工单位专门从广西采购上等桐油作为木结构的主要油漆原料,并专门聘请潮州有名的古建筑师傅进行彩绘、贴金,更好地体现潮州古建筑特点和城防建筑的粗犷风格,从而提高了广济门城楼的文化内涵。
目前广济门城楼修缮主体工程已基本完成,目前正进入内部装修阶段,预计2004年1月上旬可全面竣工。届时,原潮州古城七门中最壮观的广济门城楼,将以明代古城楼的风采重现于韩江边,成为我市“保护古城,建设名城”中浓墨重彩的一笔。

 

 

 

 

현판

맨 위 광제루廣濟樓 서예가 蕭所 쓰고

가운데 동위만춘東爲萬春 국학대사 饒宗

頤요종이 쓰고아래 嶺東首邑 서예가 劉炳森 썼다.
이 조주고성 개원사 근처에 饒宗頤 선생의 고택이 있는 걸 본듯하다.

 


颐 [yí] 1. 턱 2. 보양하다 3. (Yí) 성(姓) 4. 휴양하다 5. 기르다
目使颐令 [mù shǐ yí lìng]    
1. 눈짓이나 턱 끝으로 사람을 부리다
2. 태도가 매우 교만하다

頤 턱 이 
1. 턱 2. 기르다 3. 후히 대접하다 4. 어조사 5. 괘(卦) 이름

 

 

1370년 명나라 때 만들었다.

 

 

 

맨 위 지붕은 궁궐식으로 했다.

 

 

명나라 풍으로 복원하였지만 명나라 때 그림이 남아 있지 않아 참고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광제루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이 호쾌하여 좋았다.

 

 

천후궁天后宫

 

潮州天后宫位于潮州广济门(东门城楼)边,建于元世祖至元二十五年(公元1288年),重建于公元2002年,是潮州城唯一一座春秋二祭的天后宫,此宫至今闻名于潮汕地区。

 

 

광제루에서 내려 보았을뿐이고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가보나마나 중국 귀신 섬기는 곳이겠다.

원나라 때 처음 세웠는데 2002년에 다시 세웠다.

중국에서도 관광산업을 무척 육성하는듯하다.

 

 

광제루 맞은편에 있는 광제교

 

 

광제교 너머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한유를 모신 사당인 한문공사이다.

 

 

광제루에서 내려와 광제교로 넘어간다.

 

[작성일 2020.1.15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