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중국 광동성 여행하는 동안
중국 광주에서 사업하고 있던 대학친구 양 군이 우리 부부에게 멋진 음식을 대접하였다.
양 군이 연초 설날을 기해 귀국하여 우리가 사례하려 하였다가 역병이 돌아
만남을 갖지 못하다가 양 군도 곧 중국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돌아서
서둘러 대학로 스케이크 집에서 약속을 잡았다.
약속 시간 보다 넘 일찍 도착할듯하여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 복원한 혜화문이 궁금하여 구경하였다.
혜화문
성내에서 밖을 향해 바라본 모습
혜화문 문루가 보인다.
성밖에서 바라본 모습
성곽의 일부가 옛돌로 남아 있다.
정겹다.
이거라도 남겨져 있어서......
혜화문에서 숙정문 방향으로 좀 걷다보니 성곽 위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옛 서울시장 관사이다.
지금은 전시실로 단장되어 있다.
한때 이 길을 걸어 통학하면서 저 높은 축대 위가 궁금했었다.
성곽과 혜화문 문루가 보인다.
한양도성 낙산 구간의 야경
스테이크를 먹고 양 군 부부와 낙산공원 산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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