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반원마을
멀리 입암산이 보인다.
운중반월 산에 의지하여 큰 마무가 있고
비석과 정려가 서 있다.
비석은 전 의관 시혜비인데 비석 형식으론느 특이할 게 없다.
정려는 돌담으로 둘러친 모습이 참으로 정겨워 가던 길을 멈출수밖에 없었다.
마을 사람이 의지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을 큰 나무 앞에서 알리고 싶었나 보다.
앞에 문은 "효자각"이라고만 적혀 있다.
효자
가선대부 함평 노병한지여
상지사이년을사
명정
1845년 을사년일까?
정려 뒷모습
노효자 정려기
傳曰孝悌行於家而後仁愛及物
노효자 병한의 자는 자범이요
호는 송은태이다.
무신년 양복월 행주 기우만 근서
양복월은 음력 11월을 뜻하고
기우만은 조선말엽 호남지역 여기 저기 많이 보이는 이름이다.
전 의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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