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6일째...
르위에탄을 여유롭게 관광하고
다시 타이쭝 시를 경유 짱화 시에서 밤을 맞이하는 일정이다.
르위에탄의 아침이다.
간밤의 그 고생을 다 잊고
아침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근처에서만 좀 돌아다녔다.
아침밤을 먹고
9시부터 유람선을 탔다.
장개석 기념비각...
자주 찾았던 곳으로 이 호수의 최고의 경승지라고 소개되고 있다.
이 비각 아래에는 당시 위병들의 초소도 있다고 한다.
이른 아침 와봤는데 멋지다.
호수 가운데 섬 라루다오...
샤오 족이 신성시하는 섬이다.
라루다오
유람선을 타고 현광사에 도착하였다.
인상적인 부조상
현광사에서 현장사로 가는 산길의 한적한 곳에 혼자 있었다.
빨간색 과일이 맛있다.
훙신파러(紅心芭樂)라고 불렀다.1개에 50元
현장사까지 가지는 못했다.
이따샤오 족이 살던 곳에 관광지가 건설되고
저기에서 구족문화촌으로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멀리 이따사오를 떠나오면서
자은탑이 보인다.
다정한 모자.
구족문화촌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걷고 있어 포즈를 취해달랬다.
구족문화촌의 직원들
왼쪽에 있는 키큰 여인은 '오빠!'라는 말을 알고 있었다.
허기가 져서 시음을 했다.
아직 여행길이 많이 남아서 짐이 무거워져 살 수 없다고 했더니...
온화한 미소로 이해한다.괜찮다 했다.
포즈를 취해달라했다.
타이쭝으로 가는 버스에서 옆자리 앉은 대학생.미스 리(李)
금융을 전공했다고 한다.
일행 중에 남자가 있어 특별한 관계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다.
내 딸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걸어보았다.
딸을 둔 부모는 한국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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