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사이판 여행 3 (2014-05-13 화 ~17 토)

무논골 2014. 5. 27. 23:35

 

사이판 섬에 유일한 담수호인 페페수 호수

 

나는 여기까지 월드리조트에서 혼자 달리기로 왔다.

꾀 멀고 한적한 곳인데 원주민 마을에서 풀어멕이는 개들이 무서웠다.

원주민들은 이 깨끗해 보이는 호수의 물을 마시지 않는다.

전쟁시기에 일본인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수장되었던 공포의 호수이기 때문이란다.

 

공동묘지를 촬영해보았다.

대만의 묘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십자가가 많이 보인다.

 

다양한 모습이다.

가족을 사랑하고 죽음을 경건히 섬기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래더비치

 

 마나가하 섬

 

나도 래더비치 근처에서 에이티브이를 즐겼는데

그 문명을 즐긴 흔적이다.쓰레기.

 

선상 낚시를 나왔다.

 

 짙푸른 물빛

 

아내

 

 남이 잡은 고기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노쿨링

 

해가 지고 있다.

사이판을 떠나야한다.

 

 무희의 탄력있어 뵈는 각

 

 

<사진 삭제>_자체 검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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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몸을 물에 담궜지만

물이 오히려 더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