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에도 불구하고
느릿느릿 걸음걸이로 전시장을 찾았다.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전
전시장에 들어섰더니 문을 내리고
작품 주인들한테 택배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일하시는 분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고...
나는 사진을 마구 찍었다.
다양한 시도가 있다.
기도하는 남자의 모습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이 보인다.
나는 이런 장면을 본 적은 없다.
'서적 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늦기전에 들어야할 죽음학 강의(2014.8.29 금 ~9.10 수) (0) | 2014.09.11 |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_친구 아버지(2014.9.4 금) (0) | 2014.09.05 |
깊은산속 옹달샘(2014-08-09 토) (0) | 2014.08.10 |
진창윤 개인전(2014-08-06 수,전주) (0) | 2014.08.06 |
박경리 대하소설 "청소년 토지6~12권"(2014.7.8 화 ~29 화) (0) | 201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