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화월리에 왔다가 이정표에 이끌려 벌걸음했다.
해발 374m 예쁘장한 산이 이 절을 품고 있다.
완주 고성산,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없었다.옛 성이 있으니 고성산이라 이름이 붙었을텐데 성에 대한 유래를 알 길이 없네.
절 앞 연못
절 앞 연못과 길
고성사...
안에서 두런두런 사람 소리가 나고 토방에는 여자의 긴 신발이 있는데...
방해하지 않으려 차 한 잔 청하지 않고 그냥 사진만 찍었다.
고성사
한적한 집
당호를 차반향초라고 했네.차를 반이나 마셨지만 향은 처음 그대로이다는 뜻일테지.
예쁘게 텃밭을 일구었다.
작약도 기품있네.
(다른 사람의 글에서 받은 사진)
(다른 사람의 글에서 받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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