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라도 김제 고을의 수령의 집무실인 동헌(오른쪽)과 부속 건물인 정자 '피금각'
관청 건물이라 좀 위압적으로 지었다.
현판은 위압적인 뜻이 아니다.근민헌.
백성을 가까이 하는 집이라니...
아주 조그마한 저 정자 피금각은 뭘까?
피금각은 옷깃을 젖히는 집이란 뜻인데...
동헌에 일보러 온 사람들의 대기실일까?
사또가 특별산 사람을 만나기 위한 별실이었을까?
피금각과 동헌을 같이 촬영했다.
피금각 현판.
글씨 쓴이도 나타나지 않는다.
내아.
사또의 살립집이라 할 수 있다.
동헌과 내아가 같이 보존된 것은 드문 사례라고 한다.
ㄷ 자 집이다.
중앙에 마루가 있다.
동헌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해발 40미터 정도 낮은 산 성산의 품에 김제향교가 있다.
해발 40미터가 결코 낮지 않고 주변의 감제고지가 되는 언덕이다.
김제향교 비림
김제향교의 만화루.
제법 웅장하다.
만화루 뒤로 명륜당이 보인다.
명륜당이 비교적 작다.
그 뒤로는 대성전이겠지....
늦은 시간이라 내부 관람을 못했다.
담넘어로 향교를 촬영했다.
향교 오른쪽 성산 언덕에 아담한 서원이 있다.
용암원.용암원은 강당인듯하고 그 뒤에 향사시설이 있다.
석촌처사 글씨이다.
영암서원 사당이다.
용암원을 뒤에서 찍은 모습
용암서원 묘정비
성산공원에 있는 최학규 선생 시비
최학규 선생은 1910년에 태어난 김제의 시인이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김제시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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