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안내도
생태숲 근처의 안내도,한강에 가까워지는 곳이다.
중국어로 된 안내장의 일부
115만 평방미터 규모,
서울숲이 있었던 곳은 일찌기 양마장,군왕 수렵지,부대 열병장 등이었던 곳...
2005년 6월 18일 정식 개방했다는데...
근데 왜 이름이 "서울숲"일까? 일반명사를 고유명사로 삼을 때마다 기분이 편하지 않다.
대통령 기념식수....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중국 후진** 주석과 대한민국 이명* 대통령
이런 숲이 있어서 서울 숲이라는 이름을 지는 걸까?
공원은 참 그럴듯한데 이름이 영 진실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
조형물 "거인"
공원을 조성할 때 도움주신 분들의 명단이 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에 있는 조형물
꽃사슴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
한강으로 향하는 다리를 가다가 오던 길을 되돌아 봤다.
멀리 보이는 빌딩이 결혼식이 열렸던 곳.
이름이 이탈리아 말인듯하다.보테지오 뭐뭐라 하던데,이탈리아말로 공방,점방을 뜻하고...
그 건물 지하에 기독교예배에 적합한 결혼식장이 있다.
앞으로 결혼식장은 가급적 가지 말자.
뚝섬에서 한강으로 나왔다.드디어.
성수대교가 보인다.
공원에서 응봉산이 보인다.
오래전에 가보았다.
응봉산 일대는 암석으로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별장지대였단다,
응봉산이 또다른 곳에서도 보인다.
어느새 내 발길은 응봉산에 들어와 있어 "서울숲"공원을 바라다 본다.
응봉산과 뚝섬이 같이 나오게 찍은 사진
응봉산정,정자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정자에 올라갈 수 없다면 왜 만들었을까?
관리상의 편의를 주장하겠지만 시민들을 신뢰하고 맨발로 올라가게 한다면 더 관리가 잘 될텐데...
서울숲에서 남산에 이르기까지 녹지대로 연결하여 산책로를 만들었구나...
오늘 그 일부를 뜻하지 않게 걸아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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