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소림문(2017.10.14 토)

무논골 2017. 10. 15. 10:33

1976년 개봉한 홍콩영화인데 유투부에서 검색하여 보았다.

중국어 듣기 훈련 겸하여 검색하였는데 한국어 자막을 보면서 순식간에 재미있게 봤다.

 

배경은 명말청초...

만주놈이란 대사가 종종 등장하는데 요즘 대륙에서는 "만주"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고 지낸다고 알고 있다.

 

영화 배경이 낯이 익다 싶었는데...왕릉이나 왕궁 등

나중에 인터넷을 검색해 여러 기사를 보니 한국에서 로케이션한 것이 좀 있다고 한다.

 

배우 중에도 조춘이나 김기주 등 한국인도 출연한다.

 

오우삼 감독

성룡 초기 시절 작품

 

"다음 영화"에서 다음과 같이 검색하여 인용한다.

 

소림사를 배신한 석소봉의 만행에 함성이 높은 대래거리에 나타난 방랑객, 그가 바로 조선 소림사의 젊은 무인 운비. 운비는 소봉의 집에 나무를 배달하는 담, 그의 형도 소봉 일행에 항거하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강남낭자, 그도 소봉의 잔인한 행동에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풍류객이다. 한맺힌 운비, , 강남낭자 세 사람은 굳게 뭉친다. 드디어 거사날! 이 세 사람의 마지막 결투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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