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를 구경하고 구룡벽은 걸어서 와도 부담없을듯하나 우리는 이미 대절한 택시이니 택시를 이용했다.
물론 시간 절약하는 의미도 있다.
대동 구룡벽九龍壁(12:55)
좀 왼쪽으로 들어와서 보는 구룡벽
구룡벽 앞 운교가 보인다.
그렇다면 어느쪽이 저택이었을까?
구룡벽 뒷쪽
대저택에 들어오려면 다리를 건너 구룡벽을 만나게 되고
그 뒤로 저택이 있었을 법하다.
구룡벽을 자세하게 촬영한 것이 없다.
인터넷에서 찾아봤지만 대동 구룡벽의 섬세하고 장쾌한 용은 찾을 수 없었다.
구룡벽 유적지를 감싸고 있는 담장에 마련된 쪽문
용문龍門이라고 편액되어 있다.
구룡벽에 대한 안내글이다.
1959년 12월 1일에 이 비석을 세웠다니 중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문물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던듯하다.
중국에 있는 많은 유적이 한참 후에 정비되곤 하였는데...
화장실을 안내요청했더니 유적지 밖에 공중화장실을 알려준다.
아내는 이용하기가 심하게 힘들어서 내가 밖에서 망을 봤다.
위 비석글이 내용이 불충분하고 식별할 수 없는 글자가 있어 바이뚜에서 검색한 것을 옮겨본다.
九龙壁(Nine-Dragon Wall位于山西大同市平城区东街路南,建于洪武二十五年(1392)至二十九年(1396),是明太祖朱元璋第十三子代王朱桂府前的照壁。
该壁东西长45.5米,壁高8米,厚2.02米,长45.5米。是中国现存规模最大,建筑年代最早的一座龙壁,堪称中国九龙壁之首。현존하는 것 중에 규모가 가장 크며,오래된 것이니 중국 구룡벽 중에서 제일이라고 칭할만하다.
壁上均匀协调地分布着9条飞龙。 两侧为日月图案。壁面由426块特制五彩琉璃构件拼砌而成。9条飞龙气势磅礴,飞腾之势跃然壁上。
洪武二十四年(1391)朱桂改封代王。洪武二十五年(1392)就藩大同。
王府建筑规模宏大,气势雄伟,王府座北朝南,呈长方形,中轴线上前有九龙照壁,进裕门依次为端礼门、承运门、承运殿、崇信门、存心殿、长春宫、广智门 ;东边由南向北依次为广赡仓、长春宫、望宗楼、清暑殿、宗庙、燕居之殿、后殿等 ;西边进戟门,左有社稷坛,右有风云雷雨山川坛、大成之殿,过穿廊为谨德等殿。
整个王府建筑金碧辉煌,豪华壮丽,廊庑相接,屋宇错落,前堂后寝,西厢配房,殿宇深邃,回廊曲折,是一所完整的王城府邸。
总占地面积达175,950平方米。주원장의 13번째 아들로서 번왕인 주계의 왕부는 17만 평방미터에 달하였다.
现今的东华门、西华门、皇城口、石宰门正是当时王府四门的遗址。
该府于崇祯末年(1644)毁于兵火。王府照壁九龙壁因隔和阳街而立,故独以保存至今 。
구룡벽 길 건너에는 중국 고대풍의 건축물이 한창 지어지고 있는데 안내하는 기사님은 왕부라고 표현했다.
명나라 시대 왕부를 복원하는듯하다.
구룡벽 동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고루鼓樓(12:51)
고루와 그 주변 고풍스런 상업시설
고루 거리...패문에는 고루동가鼓樓東街라고 적혀있는듯하다.(12:53)
전날 대동시에 왔을 때 터미널 근처 여관에만 있지말고 이곳에 와서 거닐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동성을 올라갈 수 있다.(13:07)
구룡벽 앞에서 살구를 사서 이곳 대동성 안내소에서 씻었다.
택시기사는 사양한다.
대동 성벽 전경도...
이걸 이해를 해야 아래 사진을 이해하기 쉽다.
대동성문
맨 위 편액은 외연중진巍然重鎭이라고 적혀있다.
옹성에서 바라본 성문
동에서 서로 바라본 대동성
옛 대포(13:08)
섬서성 서안의 명대 성벽처럼 이곳 성벽에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박 군은 자전거 타기를 원하였으나 전체적인 여행 계획을 조절하고 있는 나는 허할 수 없었다.
다른 일정이 있었으니...
중국 여행은 즐기기로 하면 한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지만 너무 미시적인 것에 매몰되면
시간을 균형있게 사용하지 못한 후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강행군할 때는 그렇게 하고...여유를 즐길 때는 그렇게 해야하는 조화가 중요하다.
북쪽으로 난 성벽(13:16)
성문에서 내려보니 큰 규모로 고풍스런 건축물을 짓고 있다.(13:15)
위치로 봐서는 법화사인듯한데...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선화사,양사성기념관,평성기억관 등을 봤으면 좋았을 것이다.
양사성梁思成(1901年4月20日—1972年1月9日),籍贯广东新会,生于日本东京,毕生致力于中国古代建筑的研究和保护,是建筑历史学家、建筑教育家和建筑师。
大同古城墙为 国家AAAA级景区 省级重点文物保护单位。位于大同市中心区域。是我国现存较为完整的一座古代城垣建筑。大同城筑邑历史悠久,早在作为北魏拓跋氏的都城的时候,就已经修筑有规模宏大的城池。
대동성은 북위시대 탁발씨가 도읍을 정하던 시절부터 짓기 시작하였으니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现存城墙是明代大将军徐达在汉、魏、唐、辽、金、元旧城基础上于明洪武五年增筑起来的。
지금 볼 수 있는 성벽은 명나라 때 한위당료금원 옛성 기초위에 지은 것이다.
建有主城门和阳、永泰、清远、武定四座,同时还建有护城河、吊桥、城楼、箭楼、月楼、乾楼 望楼、角楼、控军台等一系列军事设施。是我国现存较为完整的一座古代城垣建筑。08年起因古城墙夯土墙体遗存较好得以修复。对70%夯土城墙进行包砖整体修复!由于梁思成对大同城楼的测绘资料齐全,照片文献详实,而且城墙根基条石,马面基础均砖墙等均有遗存,为修复提供了详细依据,因此保证了建筑原真性,保护修复完的大同城墙蔚为壮观!
到了明朝初期,由于是京畿屏藩,军事位置十分险要,因此洪武五年(公元1372年)大将军徐达在旧城基础上增筑,形成今天世人所看到的大同镇城。
最后完工的大同镇诚呈大致正方形,边长达到1.8公里和1.82公里,周长7.4公里,面积3.28平方公里,以巨大的条石为基础,城墙内芯为三合土夯筑,外包每块重达17斤的青砖,城墙高14米,垛墙上又砌长5米、高0.8米、厚0.5米的砖垛,垛间距0.5米,共580对垛子,据说代表了大同当时所辖的村庄数。大同镇城设四门:东和阳门,南永泰门,西清远门,北武定门,每个门又各有瓮城。城门近代被拆除
해가 기우는 것을 염려하여 서둘러 현공사로 가기 위해 대절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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