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암(慈賢菴)은 승려 혜향이 1943년 폐절터를 재건하여 조성하였다. 1991년 요사채를 새로 건립하였고, 2011년 종각을 새로 지었다.
자현암은 비구니 사찰로 신도는 1000여 명이고 주지는 승려 명주이다. 2012년 현재 자현(慈賢)의 3대 제자 혜향[조실], 명주[주지], 해능[총무]이 함께 머무르고 있으며, 해능은 서각 전시회를 여러 차례 한 목공예가로 유명하다. 자현은 대각사 용성 대선사 문파로 해방 후 원통사와 자현암의 중수뿐 아니라 돈암동 보현사의 창건, 중앙 승가 대학 창립, 불교 복지 재단 승가원 창설 등에 크게 영향을 준 비구니 승단의 거목이다. 무수골에서 원통사로 오르는 초입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요사채,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내에 주지 김혜향의 공로비가 세워져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퇴근길에 의도하지 않고 핸들은 이곳에 이르렀다.
방학천을 따라 무수골이라는 마을을 지나
범종각
아마 스님 일상공간인듯하다.
범종각과 관수보살상
대웅보전 옆으로 석굴
삼성각
대웅전
바위가 부처고 부처가 바위다.
부처님
점점 어두워진다.
많이 지체했다. 얼른 귀가하련다.
예전에는 장꽝이라 불렀다.
나중에 별도로 시간내어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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