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산광역시 태종대(2018.12.9 일)

무논골 2018. 12. 10. 19:20

해운대구 h 콘도에서 일어났다가

영도구 태종대 갔다.

광안대교~

다시 해운대로 돌아와 결혼식장에 참례


콘도 앞 방파제에서


콘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방파제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아이들



광안대교에서


중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와본 태종대의 그 느낌은 아니었다.

관광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집어삼킬듯한 파도가 부딪히는 절애 앞에 섰던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을 재현할 수 없었다.


해상 유람선이나 경내 관람차를 타라는 호객이 많았구...

날씨는 춥고 시간은 한정되고...


태종대 유원지 안내도


관람차 표를 샀다가 물리고 가까운 곳 잠시 걷자 하여 해변으로 간다.





우리가 내려가자 비가림막사에 계시던 노파들이 호객한다.

"해녀 탈의실"


첫 고객이란다.

조개와 해삼을 먹었다.

어제밤 부산의 해운대나 이곳 태종대나 해산물이 싸지는 않다.

곱은 손으로 해산물 손질하는 걸 보니 가격 따지지말고 맛있게 먹어줘야했다.








자유롭게 해변길을 걷다가 만난 절경


태원자갈마당(太苑砂利濱)






태원자갈마당해변과 유람선 선착장


상선들


사진 왼쪽 바위 좀 파인 곳을 금정,금샘이라 호들갑하는 모녀

애초 금정은 금정산에 있다.


금샘이라고?


물빛 좋다.


원양어선 나갔다가 피지에서 순직한 선원들을 추모하는 비석이 있다.




아들과 셀카를~


태원자갈마당으로 내려가는 길


큰 배들을 망원경으로 보다.




의료지원단참전기념비


신부


밝고 명랑하다.

잘 커줘 고맙다.


부디 잘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