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뺑반(2019.2.4 월)

무논골 2019. 2. 5. 00:01

설날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춘천에서 영화를 봤다.

아들이 영화값을 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탄탄한 레이싱 영화가 만들어진 것에 만족하였다.

직업에 대한 남녀 구별이 없어지면서 경찰 활극에도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나보다.

이제는,나이탓인지 한국영화마저 줄거리를 종종 놓친다.


아래는 다음영화에서 받은 것입니다


한국

2019.01.30 개봉

133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한준희 

(주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뺑소니 전담반 vs 통제불능 스피드광




공효진(은시연 역)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캡틴(2019.4.27 토)  (0) 2019.04.27
극한직업(2019.2.16 토)  (0) 2019.02.16
말모이(2019.1.18 금)   (0) 2019.01.19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2018.12.16 일)   (0) 2018.12.16
연산일기 (2018.12.1 토)  (0) 201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