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중국여행 6/15일차 중경시 교외 무융 천생삼교 1(2019.4.9 화)

오늘 여행은 천생삼교를 구경하고 중경 시내로 돌아가는 것이다.

무융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어제 늦은 밤 이곳 무융역에 내려 내 오른손쪽 건물에서 잠을 자고

오늘 아침에 두부요리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7시 36분 여관에서 승용차를 소개해줬다.70원이다.

중국인 노부부 여행자도 동승하였다.

다른 차편도 있겠지만 난 편하고 만족이다.

승용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산간마을로 접어든다.

선녀산이겠지....공동묘지도 지나고

무슨 옛 성터<고색古塞>도 지나고...드라이브 맛도 있다.

한참을  달려 천생삼교 여행자센터에 도착하였다.8시 11분

기사님은 무융역 귀환할 때도 이용하라고 전화번호를 적어주었지만

자연스럽게 연결된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내 스스로를 위해 바이뚜에서 검색한 지리정보를 정리해본다.

여기는 무융현이 아니라 무융구이다.

역대로 무융현이라 불렸던 적도 있고 인접 현에 여러차례 병합되기도 하였는데

여기 무융역이 속한 이 땅은 중경시 무융구이다.

무융구에는 여러 진鎭이나 鄕향 등이 있는데

천생삼교는 선녀산진仙女山鎭에 있는 관광 명소이다.

1. 武隆区 
武隆区隶属重庆市，位于重庆市东南部，东经107°14'~108°05'，北纬29°02'~29°40'，

地处重庆市东南部乌江下游，武陵山和大娄山峡谷地带。

境内有 “世界自然遗产”喀斯特芙蓉洞和“国家5A级旅游景区”天生三桥。

경내에는 세계자연유산인 카르스트 부용동과 국가5a급 여행지인 천생삼교가 있다.

 

截至2017年，武隆区幅员面积2901.3平方公里，辖13个镇、9个乡，4个民族乡，户籍人口412680人。

有汉族、苗族、土家族、仡佬族等13个民族 。重庆将在武隆区开建“一带一路影视创意文化产业城”。

2018年12月12日，被命名为第二批“绿水青山就是金山银山”实践创新基地。

2. 仙女山镇

隶属于重庆市武隆区，由原武隆县白果乡、核桃乡和巷口镇杨柳村、荆竹村与茶坪村，土坎镇四合村、和顺村，以及双河乡仙女村归并组建而成。중경시 무융구에 속하고 원래 무융현 백과향,핵도향 및 ~촌 ~촌 및 선녀촌이 병합되어 조성되었다.

位于乌江北岸，距武隆城区20km，是武隆区“一江两翼”发展战略中的一个重要经济增长点。오강 북안에 있으며 무융 시내로부터는 20km  떨어져 있고 무융구 "일강양익" 발전전략 중의 중요한 경제 증장점이다.

 

仙女山镇辖22个村，121个社，农户3938，人口1.5万；海拔高度260—1930m，立体气候明显；森林覆盖率达63%。境内植被保护好，空气清新，无工业废气、废水污染，是绿色食品的生产地和休闲度假的好去处。

旅游资源有仙女山国家森林公园、天生三桥、龙水峡地缝等景观，以及印象武隆、仙女湖、梦幻谷、中下石院等景点。

관광 자원으로는 선녀산국가삼림공원,천생삼교,용수협지봉 등의 경관과 인상무융,선녀호,몽환곡,중하석원 등이 있다.

3. 仙女山

국가A5급 풍경구,국가삼림공원,중경10대 여행지이다.

선녀산은 중경시 무융구 오강乌江 북안에 있으며,지리적으로 무융산맥武陵山脉에 속하며，

중경 시내로부터는 180km 떨어져 있고,해발海拔 2033m,삼림 33万亩,天然草原10万亩를 보유하고 있다.

夏季平均气温24℃。以其江南独具魅力的高山草原，南国罕见的林海雪原，青幽秀美的丛林碧野景观，

被誉为“南国第一牧原”和“东方瑞士”，其旖旎美艳的森林草原风光在重庆独树一帜。

仙女山冬季白雪皑皑、银妆纱裹，雾松、冰瀑令人情潮涌动，是重庆周边观赏雪景、开展雪上运动的绝佳旅游胜地

；夏季茫茫林海，清风吹拂，凉爽宜人，平均气温比重庆主城区低15℃，有“山城夏宫”之美誉。

仙女山与神奇的芙蓉洞、秀美的芙蓉江、世界最大的天生三硚群地质奇观，组合为重庆最佳旅游观光度假胜地，
仙女山与江津石门镇的石笋山堪称重庆二绝。

2015年10月，仙女山旅游度假区正式被国家旅游局命名为“全国首批国家级旅游度假区”。 

2016年7月31日，重庆武隆县仙女山国家森林公园被国家质量监督检验检疫总局列为“全国知名品牌创建示范区”。

仙女山旖旎美艳的森林草原风光被广大游客视为具有西欧牧园风情的“南国第一牧场”，成为重庆市新型的特

仙女山国家森林公园是国家AAAAA级景区，位于重庆市武隆区境，总面积8910公顷，平均海拔1900米，
最高峰2033米，以其江南独具魅力的高山草原、南国罕见的林海雪原、青幽秀美的丛林碧野景观而誉为“东方瑞士”，她与神奇的芙蓉洞、秀美的芙蓉江、世界最大的天生三硚群地质奇观组合为重庆最佳旅游观光度假胜地。

 
冬季的仙女山白雪皑皑，银妆纱裹，雾松、冰瀑令人情潮涌动，此时成为重庆周边观赏雪景、开展雪上运动的绝佳旅游胜地;夏季茫茫林海，清风吹拂，凉爽宜人，仙女山平均气温比重庆主城区低15℃，由此又享有“山城夏宫”之美誉。

4. 天生三桥 천생삼교

重庆武隆天生三桥风景区位于重庆市的武隆区城区东北20千米处，武隆至仙女山高速水泥标美路旁，距南国草原仙女山约15千米，距天下第一洞芙蓉洞仅30千米，是全国罕见的地质奇观生态型旅游区。

2016年国庆，央视采用航拍、俯视和仰视等多个角度全方位展现了世界最大天生桥群天生三桥，展示推介武隆喀斯特之美，并对武隆喀斯特的成因和价值做了详细阐述。武隆喀斯特作为《江山多娇·生命篇》的开篇，节目评价重庆武隆喀斯特地貌是中国南方喀斯特地貌的主要代表之一，与其它熟知的喀斯特地貌相比，这里更是地平面下的艺术，它们藏匿于地下，谦逊内敛而不失遒劲豪壮。 

重庆武隆“天生三硚”是世界规模最大 、最高的串珠式天生硚群。三座平均高度300米以上的天然石拱桥呈纵向排列，大自然的鬼斧神工而成，其规模宏大、气势磅礴，在不足1.2千米的范围内平行横跨在羊水河峡谷之上，将两岸山体连在一起。三座天然石拱桥之间有青龙天坑、神鹰天坑两个天坑，形成了“三硚夹两坑”的世界奇特景观。

天生三桥风景区内，林木清秀，植被丰厚，苍翠欲滴，飞泉流瀑遍布其间，包容了山、水、泉、峡、峰、瀑等众多景色。灌木丛生，覆盖三桥，更显得三桥历经千年之沧桑。清晨时分，雾气弥漫，高大的三桥犹如连通天界神宫之间的御桥，更显缥缈、震撼，令人不禁暗自相问：神乎？奇乎？

天生三桥由天龙桥、青龙桥、黑龙桥组成，气势磅礴、恢宏，是亚洲最大的天生桥群。青龙桥位居第一，是三桥之中垂直落差最大的一座。桥高350米，跨度400米。桥身青翠，藤蔓缠绕。待到日落西山，余晖尽洒，青龙桥下凉风习习，桥身也因日光的关系而变成了暗绿色，远观正似一条青龙欲飞冲天；天龙桥顶天立地，桥高200米，跨度300米，因位居三桥第二，犹如飞龙在天，故而得名“天龙”。

天龙桥下另有天生坑，坑内又生洞，且洞洞相连恍如克里特岛上的米诺斯迷宫，令人倍感神奇；黑龙桥位居最后，桥色深暗，正如一条黑龙横卧于此。同时，黑龙桥还暗含各式清泉，“三迭泉”、“一线泉”、“珍珠泉”等不仅名字雅致好听，而且风光也是惹人心醉。泉水绕三桥，大大增强了三桥的灵动美感，令人心旷神怡。纵观三座天生桥，均以“龙”命名，这不仅形象地说明了三桥壮阔的体态与宏伟的气势，也表现出人类对于自然的崇拜与敬畏。

 
風景区内除了天生三桥以外，还有舍身崖、望峰石、绿茵塘、仙女洞等众多景点点缀其间，引人入胜，令人流连忘返。行走于石阶上不禁迷醉于这自然美景之中，群山相叠，石亭兀立，藤绕古树，曲径通幽，玲珑幽静，风味不同，感觉宛如踏入了时空隧道，步入了另一人间。

气势磅礴的石拱桥称奇于世，使人流连忘返。新增的洞内自然岩壁攀岩项目，极具挑战性。

当地居住了不少土家族居民，他们大多生活在山区，喜居吊脚楼，屋基前低后高，部分房屋悬空出来。

 房屋为“干栏式”全木结构，底楼作畜舍或搁置农具，楼上住人。楼的四周铺设走廊，雕栏花窗，屋檐呈鱼尾上翘。整个建筑飞檐翘角，凿龙画凤，雕栏花窗，描红着绿，色彩斑斓。

天生三桥悬崖玻璃眺台，位于天龙桥北部的玻璃眺台海拔约1200米，向外悬挑11米，长26米，距离悬崖底部垂直高度为280米，可同时通纳300人。眺台每块玻璃达6平方米，整体单块面积达286平方米。眺台整体嵌入岩壁，自重100多吨，其中玻璃制品就达30多吨。“根据工厂的数据，单块玻璃承重达3吨。
 
看点

天龙桥即天坑一桥， 桥高200米，跨度300米，因其位居第一，顶天立地之势而得名。

一桥桥中有洞，洞中生洞，洞如迷宫，即壮观又神奇。

青龙桥即天坑二桥，是垂直高差最大一座天生桥。桥高350米，宽150米，跨度 400米，夕阳西下，霞光万道，忽明忽暗，似一条真龙直上青天，故名青龙桥。

黑龙桥即天坑三桥，桥孔深黑暗，桥洞顶部岩石如一条黑龙藏身于此，令人胆战心惊。黑龙桥景色以其流态各异的“三迭泉”、“一线泉”、“珍珠泉”、“雾泉”四眼宝泉而独具特色。

天坑乃电影《满城尽带黄金甲》和《变形金刚4》的取景地点。

천생삼교 안내도

왼쪽 관광전제觀光電梯로 내려가 미혼동迷魂洞으로 내려가서 천룡교~ 청룡교~흑룡교 3교를 오른쪽 장랑으로 나가는 길로

구경하였다.장랑 나가서 버스를 타고 다시 엘리베이터 쪽으로 와서 관광센터로 가서 천생삼교 구경을 마무리하는 거다.

08:30 매표시작하기 전에

천생삼교 여행안내센터 어슬렁거리다가 직원 식당에서 촬영한 벽 표어.

그림이 글씨인 한자와 그림을 살려서 멋지게 강령을 표현하였다.

입장료 215원 지불

여행자센터에서 경내 관광차를 타고 한참 달려 천생삼교 풍경구로 이동한다.9시 13분

왠 쌩뚱맞게?

트랜스포머를 표현하고 있다.

천생삼교 구경 시작하는 곳

석성인가?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동안 만난 돌담인데 무척 궁금하였지만 정체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곳 어느 시대 군사시설인듯도 하고...마치 우리 나라 석성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구경한다.

어떤 여행기를 보면 저 높은 유리전망대에서 땅꺼짐을 구경하고 걸어내려온다고도 되어있었다.

첫 장면

이 장관에 압도당했는데 점점 더 장관이었다.

여길 미혼동迷魂洞이 부른 곳일까?

인물이여~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 카르스트 지형을 구경한다.

저 아래 보이는 인공물은 옛 역터에 복원한 건물이다.

이게 코끼리 닮았는가?

넓게 잡아도 난 코끼리가 보이지 않는다.

성상영빈.

코끼리가 손님을 맞이한다.

천룡교 북쪽 다리 아래에 있는 석벽이 큰 코끼리와 닮았다 있다는 것이다.

코끼리는 이곳에서 백 만 년 동안 쉬지 않고 오호 사해에서 오는 친구들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소박한 스토리이다.

천룡을 부조한 모습이다.

우리가 내려온 길을 되돌아 본다.

오른 쪽 성상영빈 및 미혼동에서 내려와서 앞에 보이는 역터를 만나기 전에

사진에서 보이는 길로 접어 들어 남들은 잘 가지 않는 한적한 길로 들어 왔다.

지금 사진찍는 내 등뒤로 잠시 걸어가 한적하게 있었다는 이야기....

이런 길로 접어들어갔다.

이 길을 계속 들어갔다면 아마도 구도괴九道拐일듯 싶고 유리전망대로 연결될듯도 하다.

拐는 속인다는 뜻도 있고 굽어 간다는 뜻도 있는데 아마도 아홉번 꺽여진 길을 뜻하는듯하다.

천룡교를 보면서 한발한발 들어간다.

바위에 양탄자 같은 푸른 이끼가 돋아 있고

그 위로 옥구슬이 흩날리어 물장난을 한다.

복원한 천복관역天福官驛

우리 조상들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서기 619년 당나라 무덕 2년에 처음 지어졌다.

미혼동에서 내려오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천복관역은 고대에 파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통치수단이었을텐데

병화로 훼손되었다.

천복관역에서 미혼동을 바라본다.

전각에 비끼는 미혼동에서 비끼는 햇살

마당 한 켠에는 트랜스포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천복관역은 2005년에 복원 건축하였다.

천복관역을 지나서 뒤돌아본 천룡교

천룡천갱이라고 적혀 있다.

앞에 있는 동洞은 청룡교일 것이다.

포토존 대도도영大刀倒影

청룡교 아래 다리공간이 큰 칼 같고 그 칼손잡이를 잡는 포즈를 취할 수 있다.마치 관우의 언월도를 들고 있는 것처럼.

그 모습이 호수에 거꾸로 비치게 되는데 난 그렇게 포즈를 잡지는 않고 딱딱히 서있는 걸로 만족

청룡교

목을 꺽어 하늘을 보며 찍었다.

리어약용문...잉어가 용문에 뛰어 오른다는 뜻

아래 쭈욱 청룡교를 설명하는듯......

여인이 서있길래 비켜! 외칠 수는 없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 그대로 담아둔다.

초상권이란게 걸리긴 하지만......

혼자 여행에 익숙하다 보면 구태여 내 모습을 남기려 애쓰지 않는다.

이 곳 사람들이나 풍경이나 한통속으로 그냥 내 추억에 담아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