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역에서 망월사까지
오랫만에 H興 산악회에 참여하였다.
망월사 전에 대원사를 지나면서 망월사를 행한 산행이 시작된다.
집터
소망
건강
10대에도 지나갈 수 있다.
꽈악 낀듯하지만 지나갈 수 있었다.
나는 단련한 몸인데
남들은 걱정한다.
천년 바위에ㅔ 뭐가 써졌을까?
애고~ 사람 이름 자 세 자이네.
허허
신앙
한국에서 천중~ 처음보는듯하다.
참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유월 청산에 반기는 저 흰꽃?
선방 가는 길
저 먼 왼쪽 전각은 영산전인듯
보호받는 나무
나리꽃?
영산전
영산전
전망 좋은 곳에 선남선녀
범종각
범종각
전망 좋은 곳이다.
무위당
무위당은 지장전?
현대식 건물 위에 지은 지장전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무위당 안쪽에는 중국인 원세개가 쓴 망월사 현판이 있다.
원세개는 중국 청나라 최고위 대신으로서 한때 황제나 마찬가지였던 적도 있었다.
무위당 벽화
무위당 담쟁이 넝쿨
무위전에서 관음전 오르는 길
관음전에는 낙가보전 및 적광전이라고 적혀있다.
관음전 가는 길
무위당 바라보며
낙가보전
낙가보전
낙가보전에 드는 한 보살님의 뒷태
낙가보전 벽화
낙가보전은 2층으로 보이며 2층에는 적광전寂光殿이라 적힌듯하다.
적寂을 잘 알아보지 못하겠다.
낙가보전 옆 모습
낙가보전 옆모습으로 범종각 보인다.
칠성각 가다말고 다시 보는 낙가보전
오른쪽 살짝 보이는 기와 전각이 스님들 선원이다.
칠성각은 애초 불교에는 없었던 개념이다.
불교가 조선 민중에게 전해지면서 애초 조선 민중의 신앙이었던 칠성각이 불교에 격의된 것이다.
이번 산행기는 여러 사람들의 사진이 섞여 있다.
산악회 밴드에서 내려 받은 것을 원작자 허락도 없이 썼다.
어차피 저작원은 허락없이 사용했지만 가급적 초상권을 지키려 했다.
사람들은
같은듯 하면서도 다르고
다른듯 하면서도 대개 같다.
참 좋은 길이었다.
<작성일 2019.6.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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