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등산로 들머리에 있는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이 잘 다듬어져 있다.
의암댐
1967년 건설된 다목적댐
이정표
의암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상원사-흥국사-등선매표소
삼악산 오르다가 다시 내려본 의암댐
조선말기 위정척사 우국지사 의암 유인석 선생의 호를 따서 이름지었다.
의암댐
상원사 대웅전
상원사는 신라 때 창건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소실되었다 하며,한국전쟁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상원사에 대한 자료는 빈한하다.
상원사 칠성각과 산신각
삼성각이라고 하여 산신(山神)·칠성(七星)·독성을 함께 모시는 당우가 있는데 여기는 독성은 없다.
산동무들~
우리 보다 젊어보이는 일단의 산군들에게 길을 터주었다.
얼마 안가서 그들은 기진맥진......
단풍 든 숲사이로 북한강이 보인다.
북한강 너머로 춘천시
춘천시
붕어섬에는 태양광발전소 패널이 즐비하다.
내가 예술로 꼽은 사진
풍류 선배님
부부 아닌 두 남녀
저의 요청에 의해 연출 사진입니다.
내친구 황보* 진짜 부부
부부 떠나게 하고 돌탑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서 등선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작은 초원이라 이름진 곳
산행에서 기둥이신 분이 '작은 초원'을 중얼거리며 지나신다.
흥국사
흥국사 대웅전
오래된 탑과 그 너머 산신각
에서 옮겨온 흥국사
<흥국사>
"해발고도 654m의 삼악산 서쪽 등선폭포 위에 894년경 궁예(弓裔)가 창건한 사찰이다. 이곳은 궁예가 왕건을 맞아 싸운 곳으로, 궁예는 이곳 터가 함지박처럼 넓으므로 궁궐을 지었다. 왜(와)데기라는 곳에서 기와를 구워서 사용했으며, 궁궐을 지은 뒤 흥국사를 창건하고 나라의 재건을 기원하였다 한다.
당시 절 옆 산성 가운데 궁궐이 있던 자리가 지금도 남아 있어 대궐터로 부르며, 왜(와)데기와 칼싸움을 했던 곳인 칼봉, 말을 매 두었던 말골, 군사들이 옷을 널었던 옷바위(의암)가 당시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는 규모가 큰 절이었으나 현재는 조그마한 암자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출전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바위
협곡
지난 10월에 간 광동대협곡 보다 규모는 작아도 10억년의 역사는 뒤지지 않을듯
주렴폭포?,옥녀담?
일행
승학폭포 옆에는 굿당이 있었다.
굿당을 볼 때마다 한 많은 조선 여인을 생각한다.
산길에서 재정을 담당하는 친구
등선폭포
삼악산 계곡에 숨어 있는 비경
10억년의 유산 등선 폭포와 한 남자
등선~ 신선이 되어 오르다?
한 남자 ~ 왼발을 살포시 내딛다.
하늘을 담듯 살포시 왼손을 뻗으며
땅을 쓰다듬듯 오른손은 움추렸구나~
삼악산 등선폭포 계곡에 있는 폭포들
협곡
등선폭포 기념비
도대체 읽으라고 기념비를 세운건가?
1957년에 온통 한문으로 새겼다.
가까이 옥편 찾아서도 해석이 안될텐데
저 먼 곳에 세워서 판독조차 어렵다.
금선사 미륵부처님
금선사는 삼악산 가파른 곳에 계단을 잘 만들어 좁은 공간이지만
이거저거 꾸민 도량이다.
스님의 부도탑과 비문
꾸미고자 하였느나 느슨하게 됨을 어쩌지 못하는구나.
정운당 도광 스님
금선사 미륵부처님 앞에서 내려 다 본 등선폭포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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