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여자들(2011.7.17 일~ 21 목)

무논골 2013. 5. 27. 13:00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이다....

오래전 추억이네...

벌써 2년전 여름이니....

일본인들은 사진촬영에 매우 적극적으로 응해준다...

중국인들과는 대조적으로..

 

 

 

 

 교토 청수사(淸水寺,기요미즈테라) 근처에서  

 

 

교토 시내를 흐르는 강...

일본 여인들은 평소에도 저렇게 개량된 기모노를 즐겨입는다.

젊은 여인들이....

 

 

과자를 파는 점빵 아가씨

 

 

 벼룩시장에서

 

 

 

 

 

 

 

 

 

 

 

일본 나라(奈良)에 있는 구르미노끼(秋篠노木,호두나무라는 뜻,篠는 조릿대 소)라는 음식점

사장인 이시무라 유끼꼬(石村由起子) 씨는 정말 멋졌다.

직원들도 훌륭하다.

사진은 그 직원들이다.

 

 

 

 

 

 

 

고베의 기타노(北野)지역에서 이진칸(異人館),

가지미도리노야카타(風見鷄노館,풍향계란 뜻)을 구경하였다.

고베 개항시절 외국인이 살던 고풍스런 서양식 건물이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교토 청수사에서

 

사진 한 장 찍자고 했더니 좀 의사소통이 안되었다.

이상하다? 대답을 잘 못하네~~!

내 일어 발음이 션찮은가?

알고 보니 중화민국에서 온 중국여인이다.

 

 

 몰카인가?

 

상냥한 자동차대리점 아가씨

 

 

 

남미에서 온 여인...

 

 

 

 

내 친구의 직장 동료.

 

한국말 잘 한다.내 일본어보다 그녀의 한국어가 더 유창하다.

평일에는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완전한 농부로서 살고 있다고 한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의 한적한 민속주점에서...

嵐은 남기남,남기란 산속에 생기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