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춘천 큰형댁에 와서 차례를 지내고...
춘천 명동에서 영화보고 귀가하다가 내 주장에 의해 잠시 머물게 된 춘천향교.
제법 옛 정취를 남기고 있어 다행이다.
내 가족~~
춘천향교 장수루 앞에서~~
활짝 웃는 이가 내 아들
장수루...
아마 도서관 겸 강당 역할을 했던듯하다.
장수루 문틈으로 본 안쪽..아마 명륜당이지 않을까?
왜 활짝 열어 놓지 못했을까?
춘천향교는 조선 건국과 더불어 세워졌다 하나 기록이 없다고 한다.
중종(1520년),선조(1594년) 때 각각 다시 세우고 보수했다고 하며,
한국전쟁 때 크게 훼손된 것을 1960년부터 대성전 등을 세웠다고 한다.
시멘트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나 볼만하다.
아마 더 단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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