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보던 국사 책은 보기가 참 편하다.
정치 기구를 도표로 하니 이해하기도 쉬웠다.
삽화도 칼러여서 보기 좋았다.
아들이 공부한 흔적들이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창덕궁 주합루에 가서
이 사진과 비교하는 맛도 있으리라하여 남겨본다.
단군 조선 연표는 없다.
실증에 논란이 있더라도 지금 주장되는 연표가 있으니 일단은 국조의 역사이니
게재를 하고 단서를 달아주는 것이 어땠을까?
동시대 동 사건을 바라보면서도
얼마나 가짜 뉴스가 많은가?
하물며 5천년 전의 역사는 더 실증하기 어려울 것이다.
국사는 사실을 암기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닐텐데
일부러 축소할 필요가 있을까?
10세기 신라 53대 신덕왕은 박씨이다.
4세기 내물왕 이후 김씨가 이어오던 왕위를
2세기 8대 아달라의 원손으로서 아달라 이후 7백년이 지나서 왕위를 받은 것인데
참 아리송한 신라의 왕위 계승법이다.
아들이 공부한 국사 책은
2007년 발행한 것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국정도서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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