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1년 여름여행4/9일차(2021.6.22 화) 경남 밀양시 월연정

무논골 2021. 12. 11. 14:00

서울로 다시 가시는 장인어른을 밀양역에 모셔다 드리고

우리끼리 길을 나섰다.

 

표충사 가는 길에 이정표에 이끌러 들렀다.

강가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월연정으로 간다.

 

 

인기척이 있는 집이다.

 

 

 

 

쌍경당

 

 

 

 

 

쌍경당 가는 협문

 

 

쌍경당 대청에서

 

 

쌍경대 뒤안 툇마루에 앉아 비를 피하면서

간식을 먹었다.

 

 

 

쌍경대를 나와서

월연정으로 가고 있다.

 

 

 

월연정

 

 

 

 

 

 

 

 

 

월연정에서 바라 본 쌍경대

 

 

 

 

한적한 곳인데

비도 추적이는 날씨인데도 카메라를 즐기는 어떤 중년 여인을 만나 커플 사진을 남긴다.

 

월연대 아래로는 그 무슨 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천연기념울 백송이 발길을 옮기게 한다.

 

드넓은 꽃밭에서

아내의 셀카놀이도 기다려주고

촬영주기고 하고......

빗발이 제법 굵어지는데 무슨 맛으로 저리 시간을 즐기는지......

이해는 못해도 분위기를 깰 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