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영남루
밀양강이 흐르고 있다.
밀양교를 지나면서 사진 한 장 남긴다.
영남루로 가는 계단이다.
참 특이하다.
계단을 가께로 하여 무장애로 처리하였다.
독특한 사상이다.
일주문 오른쪽으로 영남루가 보인다.
일주문
일주문과 영남루
영남루
절터에다 누각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마음을 끈다.
조선시대 밀양도호후 객사의 부속건물이 영남루라고 한다.
큰 건물이 영남루
오른쪽 끝에 침류각
영남루에서 부속 건물인 침류각으로 계단이 연결되어 있는데 계단에 지붕을 얹었다.
기둥 간격도 넓으며 중층(重層)으로 되어 우람한 느낌을 주는 팔작지붕
동서로 다섯 칸
남북으로 네 칸
교남명루嶠南名樓
교남은 조령 남쪽이라는 뜻으로 경상남북도에서 이름난 누각이란 뜻
강좌웅부江左雄府
낙동강 왼쪽 큰 고을이라는 뜻
왼쪽에 익루인 능파각
능파각은 세 칸
영남루와 연결되어 있다.
밀양강이 내려다 보인다.
영남루 앞엔 성벽이 둘러쳐 있다.
밀양성이 밀양강 위에서 감싸고 있다.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
조선후기 영남루 다시 지을 때 부사의 어린 자제가 쓴 글씨
현창관顯敞觀
우뚝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라는 뜻
용금루溶金樓
물 질펀하게 흐르는 곳에 우뚝 솟은 누각이라는 뜻
단청을 다시 해야할듯하다.
강성여화江城如畵 앞에서 사위와 앞께
밀양강과
밀양성이 한데 어울러져 그림 같다는 뜻
현판 시문을 하나하나 보는 맛도 솔솔한데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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