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後宮,제왕의 첩 (2012.6.11)

무논골 2013. 8. 13. 14:56

 

영화 "後宮" 제왕의 첩,

 

돈암동 아리랑시네마에서 전체 관람인원 낯선남녀 총 열 댓 명이 봤다.

 

조여정 주인공이고

박지영도 비중있게 나온다.

 

머리가 좋지못해서 스토리를 놓치곤했다.

 

결론적으로 볼 만하다.

 

1.미장센이 좋다.화면에 이야기만 담은게 아니라

  각종 소품의 완성도가 높아 그것으로도 볼거리 충분하다.

 

2.대사에 깊이가 있다.인생을 아는 이가 토하는 울음이랄까?

 

3.격조높은 情事씬이 있다.따라하기 힘들겠지만....

 

궁궐에 밀궁(密宮)을 묘사했는데 이도 여러 복선적 암시가 있다.

 

王이 첩에게 준 옥비녀에 의해 정사중에 목이 찔려 처절히

피흘려 죽어가는 모습은 무엇을 전하고자하는가!

 

2012-06-11 월 밤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지않아(oldmen never die)2013.8.18  (0) 2013.08.18
늑대소년(2012.11.15 목)  (0) 2013.08.13
코리아(2012.5.6)  (0) 2013.08.13
건축학개론(2012.4.11)  (0) 2013.08.13
미스터 고 (2013.7.24)  (0)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