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북 김제 금평저수지 지나다 만난 증산법종교(2014.2.18 화)

무논골 2014. 2. 19. 00:30

정읍에서 전주로 가는 길에

민족종교의 한 갈래인 증산법종교에 잠시 들르다...

해는 이미 기울어 바쁜데

왜 들렀을꼬~~

 

 

 

건물이 제법 고풍스럽다.

 

 

파란색으로 현판이 적혀있는 삼청전

미륵부처를 봉안하신다.

 

 

증산 강일순 선생이라해얄지 상제님이라 해얄지 잘 모르겠지만

그 분 부부의 체백을 모시기 위한 영대라고 한다.

 

 

영대를 옆에서 촬영한 모습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

대리석으로 체백을 보호하고자 했는듯하다.

증산 계열의 여러 종단에서는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갖을터이다.

정통성의 표징일터이다...

 

 

 

영대 앞에서 금평저수지를 바라보다.

 

소박한 어르신과

신실해 보이는 젊은이랑 비록 짧은 차담(茶談)일망정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