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담론

전기 "오바마 이야기"

무논골 2012. 10. 19. 08:35

2012.10.18 목 ~ 20 토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유수경 옮김

명진출판사

 

어려운 책 몇 권을 주문해놓고

2008년에 나와서 아이가 읽었던 책을 내가 읽는다.

 

아~

쉰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도

위인의 전기를 보고 감동이 있다.

 

오바마 새 아버지가 권투를 가르치면서

"살다 보면 아프다는 것조차 걱정할 수 없을 때도 많을 거야.

아픔보다 네가 이루어야할 목표만 생각해야 할 때가 있는 거지.~~"

 

버락 오바마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 버락 오바마 시니어의 이름을 불려받은 것이다.

아버지 오바마는 케냐의 루오족 출신으로 빅토리아 호 주변 알레고리라는 지역에서 출생

 

세상과 이어준 농구공.농구는 오바마가 성장하는 것을 모두 지켜본,그의 절친한 친구인 셈이다.

 

오바마는 원래 꿈이었던 지역사회 운동가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멋진 양복을 입고 회사에 다니며 통장에 돈이 늘어나고 능력을 인정받을수록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을 더이상 겪지 않기로 했다.

 

일상을 성실히 기록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여름에는 학비를 벌기 위해 공사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방황하느라 허비했던 시간을 보충하려는 듯 오바마는 정말 열심히 생활했다.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다.

가족에게 상처 치유법을 배우다.

 

비유와 은유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