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있는 정원 배치도
항주에서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소주로 왔다.
소주 남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저녁에 다시 항주로 가야한다는 일정으로
마음이 급하여 효율적이라 생각되는 1일권 단체관람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단체관람 깃발 여행은 내 체질이 아니야.
효율적인듯하지만 내게는 오히려 아쉬움이 크다.
발품으로 내가 찾아가고 그 중에 정에 겨우면 흠뻑 취하고...
이게 자유여행의 맛이다.
물의 고장 소주의 대표적인 정원(定園) 1
정원 2
서시의 우물이라고 써 있다.
긴 회랑
24절기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적당한 싯귀가 있다.
왼쪽에 있는 여자 아이는 한국에 간절히 가고 싶다고 한다.
뒤에 보이는 탑은 보은탑이다.
오나라 손권이 어머니를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층층으로 계단으로 저 위까지 올라가면서 소주 시내를 볼 수 있다.
소주에 있는 유람선
유람선 2
터미널로 가다가 수로인지 운하인지 또랑인지~~?
졸정원 근처 거리에서 과일을 엄청사서 항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저녁으로 대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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