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비봉오르는 길에
하늘이 참 푸르고 좋았다.
무서워 덜덜 떨면서 비봉을 올랐고....
비봉 아래 자라대가리 모습의 바위 위에 걸터 앉아...
시산제에서 헌관(1회 선배님)께서 잔을 올리고 절을 하시었다.
내가 지은 축문을 옆에서 읽었다.
시산제 의식은 약식으로 했으며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의미로 박수를 치자고 제안하고 있다.
중학교동문산악회 시산제는 축제가 되고 체력단련이 되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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