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이야기

다시 전주에 여행오다(初秋全北全州郊游 2017.9.23 토)

무논골 2017. 9. 28. 11:46

2년2개월만에 전주에 왔다.구경왔다.

중국인 친구에게 잠시나마 전주를 자랑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여행이었다.

 

사진 설명은 가급적 간소하게 자제한다.

 

 

전주 오목대

 

오목대 마루에서 한 고조의 대풍가를 읊조리다.

起兮云飞扬,,

威加海,

安得猛士兮守四方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미국에서 온 낭자들과

 

 

 

경기전으로 들어가다.

 

 

 

 

태조 어진

어진 앞에 예도가 지키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실록각 앞에 서있는 동행 이하 선생

 

 

경기전에서 담장 너머로 전동성당이 보인다.

 

 

 

 

 

 

 

전동성당

 

 

 

전동성당 초대 주임신부

 

풍남문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월호 리본을 단 천막이 있다.

내가 전주를 떠나올 때도 있었다.

 

호남제일성

 

조선시대 감영자리에 있던 전북도청은 이전하고 감영을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객사,뒷마당에서 촬영했다.

 

객사.옆에서 마루를 돋보이게 찍었다.

 

전주 여행을 마치고 정읍에 도착하니 이하 씨 표현대로 칠흑이다.

 

주인 없는 곳에 상사화는 다시 피고 벌써 시들고 있다.

 

 

 

삽겹살.

오로지 내 혼자 힘으로 삼겹살을 굽고 다른 사람을 대접하기는 내 인생 처음인듯하다.

 

 

감나무 밭에 멋대로 자생하는 양혜간.된장찌개의 맛을 깊게 해준다.

 

들로 향하는 길

 

아래는 동행했던 이하 씨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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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秋全北全州

 

 

前几天好友郑乐臣先生告我,九月二十三可以和他一起去他的故里全北道玩。

一听到这个消息我心里提多高

 

2017年九月23早上八点半我准定的地点往十里地出口等臣先生,我坐地到了途汽站,到了汽站我很快坐上了途汽,汽在高速公路上,很慢和国内高速公路相比里的汽走的也太慢了,

像做大花轿慢悠悠的到了全州。

 

到了全州是下午的点半左右。乐臣先生位行大人我到梧木台。

梧木台的人很多,他都身穿民族服装了体鲜时代的民族服

到了梧木台,仰望柱子,柱子上面有一首高祖歌,

起兮云飞扬,威加海,安得猛士兮守四方。

是李桂成打完仗到梧木台以诗来自己当时的情怀,想做朝第一大王,全州也是李桂成的貫

梧木台瞻仰完后我们来屋村,看到屋村具有中明代建筑格。

 

殿洞聖堂,基殿、丰南,客舍,在里游览韩国的景点尤其是古代流的建筑物,感穿越到了中明朝。 这個地方客舍的別稱是丰沛之,明代大臣朱之蕃做朝鮮使臣時爲朋友兼老師宋先生而寫了的。

 

于全羅北道,井邑市,笠岩面,莲月里。

到了下午六点半候我乘坐公交到行的老家井邑市笠岩面莲月里。

车尽管天是漆黑一片但是也能感到山里空新,是天然氧吧

上我在行老家的客舍点火吃肉品韩国米酒。

出生在里,吃完晚饭我他候曾的亭台。自己童年的趣事。听完后感自己也仿佛回到了童年一

 

二十四早上我去行家的地里摘子吃,他家有大地,的都有粮食。我去看了他的祖

由于时间的原因我们没有爬他的山,第二天中午井邑火站坐回首尔。次的郊游时间很短但是了解到很多于朝鲜时代的文化。想再去一次待时间久一点好好爬一下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