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를 통과하다....
이번 여행은 충청남도 보령시이다...
해미읍성 이정표가 보여서 급히 핸들을 튼다.
보령에 시간 정해 가는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해미읍성에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해미읍성 남문
비석
명나라 홍치4년 신해년에 만들었다는데...
조선국 성종22년 1491년을 말한다.
서문일듯
북문일듯
북문 밖
동헌인듯
동헌 문
청허정..해미읍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전망이 좋아 천수만도 보인다고 한다.
어디 보자~~
천수만이 잘 보이는지...
왼쪽 보이는 기와집이 동헌일듯하고
오른쪽 건물은 활터다.옛 용도로는 객사일듯하다.
짚풀공예
축제기간이라서인지 마차를 운행하고 있다.
전통주막으로 가자~~
운전대를 잡아야해서 한 모금도 못했지만,국밥 맛나게 먹었다.늦은 점심으로...
<아래 글은 다음백과사전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사적 제116호.
해미는 1414년(태종 14)에 충청도 덕산으로부터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옮겨온 곳으로,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이전한 1651년(효종 2)까지 군사적 거점이 되었던 곳이다. 해미읍성은 1491년(성종 22)에 축조되어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성의 둘레가 3,172척, 높이가 15척, 성 안에는 3개의 유물과 군창이
설치되어 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의하면 성의 둘레가 6,630척으로 보로 계산하면 2,219보가 되고 높이는
13척, 치성은 382첩으로 되어 있으며, 사방에 문이 있다고 했다. 이 기록을 통하여 볼 때 해미읍성의 규모가 훨씬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60년에 이 성을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읍성의 표본으로 삼아 사적으로 지정하고 보수공사를 하는 한편,
성 안팎에 무질서하게 자리잡은 민가를 철거·이전시키고 종합적인 보존계획을 세웠다. 1974년에 동문·서문이 복원되었으며 1981년에는 성 안의
일부를 발굴한 결과 관아 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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