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주왕산 들목
<다음에서 검색함>
산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주산천 등으로 흘러든다.
주왕계곡·노루용추·절골 등의 계곡, 기암·학소대·급수대·망월대 등의 기암괴봉, 제1·2·3폭포와 구룡소,
주왕굴, 무장굴, 주왕암, 자하성, 대전사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다.
1976년에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울진성류굴·백암온천 등과 숙박시설·음식점 등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왕산 농임산물
이곳을 지나오면서 맛있는 막걸리가 유혹한다만...
저 골짜기로 들었어야 하는데...
주봉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힘들게 했다.
대전사 보광전
보광전이란 전각이흔한 이름은 아니다.
대전사(大典寺)는 최치원·나옹화상·도선국사·보조국사·무학대사·서거정·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던 곳이다. <다음 검색>
단청과 물든 은행잎
내 아이
학봉 김성일 선생의 시
산에 오르면서 외웠다.
주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왼쪽 계곡길로 갔어야 시간에 맞출 수 있었는데 주봉길은 내 욕심이었어....
병풍바위
기암旗巖
주왕이 물을 길렀다는 급수대?
어디가 급수 모양이지?
고운 잎
다정한 모녀
주봉에서 흔적을 남기는구나.
소나무가 온 산 가득하여 인상적이다.
오솔길
학소대
주상절리
볼만하다.
중국 복건성 무이산처럼 바위가 일품인 주왕산이다.
이곳 저곳 전설이 깃든 기암절벽에 대하여 메모가 충분하지 못하다.
감탄하며 구경하였고,
가족이 같이 해서 즐거웠을 뿐이다.
가은교에서
가학루
학을 타고~
아래가 가학루이고
앉아 있는 전각이 나한전이다.
나한전의 탱화가 보물이라던가?
경외감으로 촬영하지 않았다.하얀색이었던듯
주왕이 머물렀다는 주왕굴
주왕이 신라 김주원인지 중국에서 도망온 주왕인지
주왕산이라는 산명에 대한 기원이 모호하다.
여기저기 근거가 다 다르고 각기 역사적 연원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었다.
주왕굴 앞에서
주왕굴로 떨어지는 물을 마셨다.
자하성 돌무더기
주왕산을 구경하고 힘든 몸으로 1시간 거리 동해안 영덕 강구항으로 갔다.
대게 1kg에 4만원
시세에 따라 10만원이 넘기도 한다고 한다.
위 사진은 쥐치.회떠서 집에 와서 먹으니 고소하다.뼈 씹는 맛도 괜찮다.
고속도로 밀리지 않았지만 밤 12시 너머 귀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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