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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2025.2.26 수)

온 가족 용봉동 행사에 참석하고아이들이 축하한다면서 점심을 샀다.점심 먹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 갔다.학교 오가며 이정표를 보았지만 여태 가지 못했던 곳.생각보다 잘 꾸몄다.설명 글에 국문학을 전공한 딸이 연신 칭찬한다. 조선시대 전라도 지도.전국 300여 고을 중에서 전라도에는 50여 고을이 있었다.    장성을 지나며 지은 정약용의 시

여행 이야기 2025.02.26

전북 부안군 상서면 타루비墮淚碑 (2025.1.20 월)

타루비 墮淚碑 유래   부안에서 고창으로 향하는 23번도로 오른편에 있다.저 멀리 산줄기는 개암사가 있는 능가산 줄기일거같다.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국도 23호선 도로변에 있는 타루비墮淚碑는 1981년에 변산문화협회(회장 김태수) 주관으로 세워진 것이다. 글은 김태수 선생, 글씨는 (전면) 강암 송성용, (후면) 송하영 선생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국적으로 타루비가 여기저기 많다.  타루비墮淚碑란 말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의 명시 襄陽歌에 나온다.   淚亦不能爲之墮  눈물 또한 이에 떨어뜨릴 수 없고 心亦不能爲之哀  마음 또한 이에 슬퍼할 수조차 없네.

여행 이야기 2025.01.20

전남 함평 일강 김철 선생 구봉사(2024.12.4 수)

2024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 헌법 역사상매우 특이하고 기이하고망령된 권력자의 침몰이 직접 계기가 되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 시작되는 시간에아무 것도 모른 채 부부는 골방에 잠들어 있었다. 아침이 되어"비상계엄"으로 도배된 핸드폰을 열어보고  의아하더만주인 방에 가니 두 형님은 밤새 지새웠다는 것이다. 진양리에서 주포해변 돌모리해수욕장까지 운전하여갔다.바람이 쌔다. 흥무공원     일강 김철 선생 상   상해 임시정부 청사 선생께서는 고향에 있는 천석군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셨고 전북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평강 채씨 묘역

여행 이야기 2024.12.08

전북 김제 귀신사&전주(2024.10.26)

김제 모악산 기슭 귀신사712번 도로를 따라 운전하면서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오래전부터.드디어.    귀신사 석수     절집 부도가 아닌비석이 있다.낙천와라?자세히 읽지는 못하였지만오세창 전이 있다. 삼층석탑 백제시대 삼층석탑과조선시대 풍의 비석과민간신항 풍의 석수가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다. 전주 한벽당한옥마을 안에 있는 대사습놀이청? 만락당  흰저고리 장 선생님  해저물고 있는 한옥마을  산새는 하늘을 날고 음식 가격이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다.아직 저녁먹을 공간이 없어 차를 마셨다.      선생님~~ 오래오래 장수무강하십시오~~

여행 이야기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