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마실길...
이 안내 노선으로는 도저히 초행자들이 찾을 수 없을듯하다.
나도 결국 이 노선을 따르지 못하고 독자 노선으로 여행을 했으니까...
국립무형유산원
이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거창한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아직 이 건물에 대하여 파악을 못했다.
무형의 유산이지만
유형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서야하는 운명인 것이다.
유형의 큰 건물에 부디 멋지게 무형유산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신축중인 건물위 위용.
하늘과 멋진 조화를 보이길래 찰칵~~~
전주관광안내지도에 있는 천년전주마실길을 보지말고
차라리 이 안내판을 먼저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새로 만든 시나브로길과 천년전주마실길이 뭔가 안내상으로 어울리지못하는듯하다.
어서 정비가 되어야할텐데...
천년전주마실길은 애초 코스대로 돌지못하였지만,
남고산성을 만족스럽게 여행하고 시장끼를 달래기 위해 거닐던 중
중국 뻬이징 후통을 연상시키는 골목길과 광복절 국기 게양하는 모습이 흐믓하여 한장 찍었다.
3천원 짜리 국수를 국물까지 말끔히 마시고 만족한 모습으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찍었다.
땀 많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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